제가 문피아에서 가장 좋아하게 된 작가님이 ”이리강“ 님입니다.
“성역의 쿵푸”라는 소설을 잃고 너무 감명을 받았거든요.
작가님의 첫번째 작품이라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했읍니다.
작가님이 작년 말부터 두번째 작품을 연재하고 있읍니다.
“배틀 킹덤 언플의 킹”이란 제목으로 현재 146회로 무료 연재중인데...
열혈 구독자 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비하면 일반독자님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읍니다.
아마도 진입장벽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감격스러운 작품입니다.
그래서 제나름 느낌을 올릴려고 합니다.
소개글은 제 평생 처음이라 생각은 많았는데...
암튼...
1. 독창적입니다.
기존의 어떠한 소설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스토리을 갖고 있읍니다.
2. 구성이 치밀합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합니다. 그냥 먼치킨씩 이야기 전개가 아니고 원인과 결과에 대한 논리가 내제되어 있읍니다.
3.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문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적 지식도 필요합니다.
4. 추리적 요소가 있읍니다.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추측 상상하게 하면서 실상 이야기 전개는 독자의 수준을 뛰어 넘습니다.
5. 독자에게 옳바른 가치관을 갖게 합니다.
주인공이 단순한 행운이나 우월적 지위로 스토리를 전개하지 않습니다.
자신과 대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결국은 대의에 따름으로 손해를 보지만...
즉 행운은 희생정신을 가진 자에게 온다는...
6. 아뭏튼 감동을 줍니다.
독자님에게 높은 수준의 지식 교양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중국의 와룡생님, 김용님 보다 우리나라에는 “이리강”님이 계신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이 오히려 “이리강” 작가님에게 누가 될지도 모르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제글을 보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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