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찾았다는게 기쁘네요.
작가님 군만두가 좋으세요? 물만도 있고
요즘에는 치킨이나 닭강정 종류도 많아요.
빨리 작품 유료화 됐으면 좋겠군요.
이 소설의 장점은 머리에 직경 15cm짜리 나사가 전동트릴로 박힌것 같은
캐릭터들의 정신 상태와 주인공 아내의 주인공의 엉덩이에 대한 칭찬과
뇌를 쥐어짜는 듯한 암울함입니다.
너무 딥-다크해서 심장이 떨립니다.
그러니 빨리 연참하세요. 현기증 때메 하늘이 노오랗 습니다.
간단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말 요오망한 아내랑 알콩달콩 살던, 몸안에 악마가 봉인된 남자가 아내가
죽고 정말했다가 회귀를 위해 마왕의 수족 데스나이트가 되었다가 원치 않게
가장 후회하던 순간으로 회귀하면서 시작합니다.
소설에 묘사된 주인공의 아내는 정말 요오망 하던군요.
각종 주문들의 정신나간 센스나 주인공 이 쓰는 어둠 마법 종류의
참혹한 주문도 소름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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