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님, 회개해주세요!

선독점 공작님, 회개해주세요!

글

별볆볆별명

소설 속 최종보스인 공작의 보좌관이 된 주인공

빙의된 시기가 보좌관 면접 전이라면 모를까 면접은 한참 전에 끝났고 임명까지 받은 상태...

주인공이 본 소설 속에서 최종보스는 죽었고 세상은 이미 개판이 된 상황...이지만, 당연히 결말 전에 빙의한 상태고 애초에 최종보스가 엇나가지만 않으면 되는 것!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니 최종보스를 고쳐쓰자는 주인공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보좌관일은 잘 못하지만 보모일(?)은 조금 잘 하는 주인공과 최종보스이자 애정결핍 완벽한 공작님 간의 이야기예요. 이런저런 상황이 벌어지며 주인공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게 되는 주변인들도 재미있어요.

[별볆볆별명]

헉! 가, 감사합니다..! 헉!감사합니다!! 헛, 추천글 감사합니다!!

[Lv999]

설명을 보면 재밌어 보이고 추천한 것이니 보러 갑니다

[DRAGONIX]

일단 제목이랑 소개글 느낌은 좋네요. 저도 읽어보러 갑니다.

[여울가람]

어...왠지 악역보스 달래는 여주의 로판물이나 bl냄새가 나는데

[그느므드]

로판에 저런거 많죠

[아마나아]

냉철한 악역이 어리숙한 주인공의 말에 감화되는 스토리를 개연성있게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데.. 아쉽게도 저는 못 보겠습니다. 전형적인 라이트노벨 인간군상극이고 그래서인지 글이 전체적으로 산만합니다. 뜬금없는 사건진행과 잇따른진행에 대한 설명이 중구난방입니다.

[시토스테롤]

추천글 읽어보면 딱 로판용인데 어려울건데.. 그래도 함보러가봄

[나홀로지베]

제목이 신선하군요 ㅋㅋㅋ

[layanee]

스토리 플롯은 딱 로판용으로 좋은 소재같은데.. 이걸 어떻게 판타지계열로 이끌어갈지가 과제네요. 적절히 착각계를 섞어 킹메이커로 갈것인가 아니면 시궁창으로 구르고 또 구를것인가. 보러가봅니다.

[n1******..]

어..공작은 쪼끔 불쌍하지만 대분분 인물들이 혼돈성향에 그냥..니가 바라는 낯간지러운 세계.

[layanee]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가볍고, 주인공 감정이 자주 널뜁니다. 임기응변능력이 오락가락하기도 해서 어딘가 붕뜬 듯한 느낌이 나고요. 주인공이 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긴 한데, 행동 및 감정흐름의 기준점이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고 작가가 이끄는 상황에 따라 맞춰지는 거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소설설정 설명을 하면서 길고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이 내용에 잘 녹아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론 읽어볼만 합니다. 다만 캐릭터 성향 및 행동원리가 탄탄히 잡혀있다기보단 기본 설정만 잡고, 작가의 필요성에 따라 휘두른다는 느낌이 강해서 작위적인 전개 혹은 지나친 편의성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네요.

[재수중]

잘봣습니다

설명만봐도 그럴거같다~ 싶긴했는데

역시 다른플래폼에서 주로보던 스타일이더라구여

나름 이런거도 좋아해서 괜찮게봤습니다

[정치검]

아이디어는 로판에서 수천편 나올 왕도 중 하나인데...
문장은 나쁘지않은데 너무 글이 난잡? 사족이 많네요.
별 이야기 아닌걸 너무 둘러서...중심 없이 겉만 여기저기 만지는 느낌.

[그냥가보자]

볼만합니다

[운동좀하자]

선발대 다녀왔습니다.
잼써요. 강추!

[시토스테롤]

볼만은 한데.... 글이 덜다듬어진 느낌이 조금 들기는함 ... 잘만 다듬의면 괜찮을듯

[오가네손]

주인공만 남자로 바꾼 로판 그자체.

[ok****]

글이 너무 난잡함

[G.T.D]

정찰대 출격

[G.T.D]

하고싶은 말이 많으신데 비해서 아주 잘 읽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희한하게 작가님 포텐이 있으신 듯. 좀 묵혀놨다가 나중에 한 번 더 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