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작의 탄생이라 할만한 소설 '불과 달의 노래'

독점 불과 달의 노래

글

마하2.0

문피아에서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문장이 유려하고, 그림이 그려지는 묘사에, 인물 하나 하나가 글속에 살아 숨쉬는 듯합니다.

한편 한편이 굉장히 공들여 잘 만든 무협 드라마 같다고 할까요.

서장을 읽고 흥미로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한편한편 읽어갈수록 이야기의 구성과 서사에 놀랍네요.

용두사미 글들이 많은데 이 글은 갈수록 흥미롭고 기대하게 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불과 달의 노래'에 빠져들기 바라며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성별때문에 꺼려진다면, 일단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요.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 오랜만에 추천글 써보네요.

이 추천글이 작가님에게는 글 쓰는데 작으나마 응원이 되고,

더 많은 독자분들이 읽게 되길 바랍니다.

연중없이 쭉 연재되길 희망하며 추천합니다.

[귀영자]

빼어난 작품입니다.
안타깝게도 독자가 적지만...

[근타님]

선발대 더 없나요?

[연우연]

선발대가 뭔가요?

[근타님]

어 아니 먼저 가서 읽어보고 소감 남겨주시는분들 있어요

먼저 가서 보고온다고 선발대라고 보통 하죠...

[날뜯]

작품성향에 따라 독자 세대차이가 여실히 느껴지는 댓글이었다

[구름인]

옛날엔 여주물도 잘 읽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맞지 않던데 이건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무림백서]

장담하건데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무협물 중 단연코 최고입니다.
정통무협물인지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환타지 혼합장르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오랜 무협장르 팬들이시라면 절대 놓치시지 마시길..

[최종변론]

문체에서 구무협의 냄새가 물씬나네요. 요즘 신무협이랑 퓨전 무협에 익숙하신 분들한테는 진입장벽에 될 수 있을거같습니다.

[달빛설탕]

호흡이 길지만 정말 잘 쓰여진 소설 같습니다.

[basal]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mo*****]

무슨 내용인지 대략 설명해주실 분? 뭐 필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내용도 그만큼 중요하니…

[연우연]

일부러 줄거리를 쓰지 않았습니다.
모든 인물이 이야기가 있어요.
단순한 복수하는 내용도 아니고, 주인공이 남녀 두명입니다.
장문이 싫고 어려워서 싫어도 인내심을 갖고 딱 9편까지만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https://square.munpia.com/novelRecomm/992672
여기 예전 추천글에 대략의 내용을 담았네요.
참고하시고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mo*****]

넵 감사합니다 ^^

[청학선]

추천글 보고 읽어 봤는데. 단문에서부터 갓작의 향기가 풀풀 납니다. 묘사들이 미사여구 없이 웅장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펼쳐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이 소설을 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그리고 저는 정통 무협에 익숙한 독자는 아닙니다만, 처음에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우선 그런 부분들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면서 보다 보면 나중에 그게 뭔지 알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다른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줄, 한 줄 읽는데 두근거리면서 심장이 뛴 소설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시 한번 추천 감사합니다!

[유음]

오랜만에 푹 빠져서 읽은 무협소설이예요. 문체도 너무 딱딱해서 거리감있는 구무렵과 가벼운 느낌이나 진중함이 부족한 최근 무협소설의 그 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있고, 전투 묘사 분위기 전개 나무랄데 없았습니다. 무협장르 좋아하시면 꼭 읽어보세여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