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이 뭐하는 사람인지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말이죠.
김만덕은 조선시대의 상인입니다. 그것도 여성으로써 상당한 돈을 번 거상이지요.
현대에 무역일을 하던 여성이 김만덕이 되었다? 뽕이 차오르는 소설임을 눈치 채셨지요?
로맨스 적인 성향을 보는 맛도 쏠쏠 합니다. 대놓고 오그라드는 느낌이 아닌 간질간질한 그것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대체역사물인 만큼 여러 모루는 지식들도 알 수 있게 됨도 좋았지요. 고증을 꽤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도 바보가 아닌것도 제 추가점수에 한 몫 했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편하게 쓰지 않는게 보인다고 할까요?
저는 꽤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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