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 뼈대는 덱스터와 유사합니다. 살인마 잡는 살인마
살인범이 주인공이니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데
그래서 작가가 주인공이 죽이는 상대들이 진짜 개X끼 들로만 설정해놨습니다.
주인공은 소위 살인자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강렬한 살인욕구에 휩싸입니다.
어머니 유산으로 은둔생활하던 사이코패스 주인공이
살인충동을 못이기고 사건 저지르기 시작하는게 줄거리입니다.
좀 작위적이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군데군데 있는데
전체적으로 볼만한 퀄리티입니다.
경찰도 무능하게 나오지 않구요.
거의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피해자든 가해자든 다 어두운 과거가 있거나 독합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스릴러물 취향이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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