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작품은 1.마술사 신(검미성), 2.사상 최강의 힘법사(정훈), 3.꿈속 퀘스트 보상은 현실에서(호영), 4.세상을구할퀘스트(퍼플깻잎전)입니다.
1.마술사 신
현대 고위 마술사지만 마술사들이 너무 많아 마술 위력이 매우 약한 시대라는 배경입니다.
주인공은 마술이 널리 퍼지지 못한다면 더 큰 마법을 쓸수 있게되며 이를 통해 마술사가 특권층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과거로 가는 마법을 성공한 주인공, 뭔가 생각과는 다른 세상이지만 영험한 존재들을 잡아먹으며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항상 신선한 글을 보여주는 검미성 님의 글입니다.
2.사상 최강의 힘법사
게임 폐인 주인공.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의 주력 게임 속에서 우승하면 어머니를 살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데스매치 속에서 자신만의 공략법에 따라, 또 방해에는 임기응변으로 대처해 갑니다.
주인공의 자책감이 오바스럽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내용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비슷한 작품이라면 주신전(?)이나 미세픽 초반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게임으로는 스카이림이랑 그 표절작이랑 분위시가 비슷한거같습니다. 필력은 주신전보단 낫습니다.
공략을 착실히 따라 가면서도 임기응변을 잘휘하는 부분이 자연스럽다는게 매력적입니다.
3.꿈속 퀘스트 보상은 현실에서
평범한 회사원이던 주인공이 꿈속에서 판타지 세상의 퀘스트를 받으면 현실에서 랜덤 보상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보상은 1만원부터 스킬, 미래 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비중이 적절하고 양쪽 모두에서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점차 꿈속 세상과 현실의 접점이 생길것으로 보이는데 기대가 됩니다.
4.세상을 구할 퀘스트
용사에게 퀘스트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비원이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오라는 용사는 오지 않고 번거로운 퀘스트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느낌표 마크를 달고 다니는데 지친 사람들은 퀘스트를 합칠 수 있는 주인공에게 퀘스트를 맡깁니다. 마을에 닥친 위기 속에서 퀘스트 마크를 무기로 쓸수 있는 주인공이 마을의 위기를 구하고 결국 세상을 구할 것을 결심합니다.
마치 웹툰 전자오락수호대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도트게임을 보는듯한 느낌과 신선한 배경이 매력적입니다. 전개 속도도 빨라서 답답한 부분도 없습니다. 다만 금방 완결되려나 하는 걱정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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