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분부터 완결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현대판타지의 극적인 구성 요소는 안보이지만 모나지않는 진행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인 '강남큰손 이야기'등 3편 정도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나름의 잔잔한 감동과 우리네 사는 이야기이고도 하고요
초반이나, 중반이후 진행속도, 극적인반전 등 제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다만 여타의 현판 소설과 마찬가지로 해피엔딩 예상되는 소설이지만 완결 부분이 항상 짧아요. 작가님입장에서야 마침의 압박이 있으시겠지만 ...
사족이 길었네요. 작가님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감히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 강추위가 예상된다니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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