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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
17.07.12 12:50
조회
2,83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박굘
연재수 :
340 회
조회수 :
2,959,379
추천수 :
68,351

박굘님. 이 분의 작품은 원래 나는 살아있다를 읽고 있었습니다. 도중 신작인 내 손끝의 탑스타(과거 제목은 회귀매니저입니다.)를 연재하고 계시더라고요.


점점 무료 투베란에도 뜨고 있는 작품이며 필력도 좋기에 추천글을 처음으로 써봅니다..ㅎㅎ


우선 초반 부분을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원래부터 매니저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회사인 어울림이 아닌 S&H라는 곳에서 로드 매니저 일을 했었습니다. 회귀전에는 그저 트로트 가수들을 육성하며 밤무대를 전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창피하게 여겼기에 회사를 물려주려는 아버지의 행동에 반항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귀 후에 변화가 옵니다. 물론 사실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할 상황이 아니었을 뿐 회귀하기 이전부터 사실 마음은 달리 먹었습니다. 우선 아버지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막내아들인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무리하게 기획사를 확장하려다가 중국 대형 기획사로 위장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서 집이 몰락해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형이 고시를 포기해야했었습니다.


그 때문에 주인공은 어떻게든 아버지의 회사이자 아버지가 자신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어울림을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빚이 너무나도 많았고, 이미 놓친 인연들이 그를 안타깝게 여길 뿐입니다.


내 손끝의 탑스타는 이렇게 실패했던 매니저가 회귀를 해서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회귀 전에는 놓쳤던 인연들을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아버지의 회사인 어울림을 키워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회귀물이지만 그냥 과거에 실수로 놓쳤던 것들을 놓치지 않는 정도라서 특히 좋은듯 하네요. ㅎㅎ 그 외에는 주인공 현우의 능력과 감각으로 일들을 해쳐나가고 이야기들을 너무 재밌게 풀어 가십니다. 


매니지먼트물을 좋아하시고, 또 사이다스러운 성장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Comment ' 77

  •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2 12:54
    No. 1

    추강합니다. 요즘 가장 기다리는 작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일
    17.07.12 13:11
    No. 2

    매니지먼트물은 개인적으로 잘 안보는 편인데 이건 읽기 편하더라고요. 사이다전개가 나올테는 통쾌하고 ㅎㅎ.(찌질이놈이 박살나는게 특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wjs
    작성일
    17.07.12 19:16
    No. 3

    11편까지보고 접습니다. 작가님이 필력은 그럭저럭 좋으나 스토리 진행이 너무 우연만 찾네요. 가수도 작곡가도 교육자도 뭐든게 다 우연이에요. 만남의신도 아니고..-_- 글고 11편에서 어이없던 대사 "자기보다 어려보이면 반말해도 됩니까?" 이편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아니 본인이 송지유 첨보면서 반말 찍찍 뱉은건 참 예의바른거네요? 전형적인 내가하면 로맨스인가요?

    찬성: 1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7.07.12 19:50
    No. 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6 Judi
    작성일
    17.07.12 14:58
    No. 5

    흠.. 소개는 상당히 흥미진진하네요.
    일단 읽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7.07.12 15:53
    No. 6

    뭐 전형적인..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8 콤마쓰리
    작성일
    17.07.12 16:22
    No. 7

    보고왔는데 재밌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7.07.12 17:20
    No. 8

    소개글이 흥미롭네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Exxo
    작성일
    17.07.12 17:45
    No. 9

    매니지먼트하면 수호엔터인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넬라스텔라
    작성일
    17.07.12 18:01
    No. 10

    이거 재밌더군요. 저도 추천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7.12 18:15
    No. 11

    글은 심심치 않게 잘 쓰시는데 내용 자체는 별로... 그냥 양판 먼치킨물을 보는것 같네요.
    딱히 뛰어난 장면을 글로 묘사해서 보여주지는 못하고 그냥 굉장하다 잘한다 천재다 추켜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개연성은 좀 약하고... 회귀한 주인공도 상황에 따라 대처가 좋지 못합니다. PD한테 대하는것이 능숙한 사회인이라기보다는 그냥 청소년 만화주인공 같다랄까... 철없어 보이고 미숙해보임.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2 18:20
    No. 12

    음.... 전 이분 감상평 딱 반대로 느껴지는데요... 개연성도 훌륭하고. 장면마다 뛰어난 묘사나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 모습이 사이다스러웠습니다. 양판 먼치킨물이 뭔지는 알고 말하시는건지? 그냥 악플을 달고 싶으신듯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7.12 18:50
    No. 13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들어갔으나 생각한 것 보다 별로라 말이 좀 안좋게 쓴 모양입니다.
    약 15편 그정도 읽은것 같은데...
    전 작가분이 묘사하는 예능에서의 지유의 대사나 활약이 딱히 재밌거나 뛰어나다고 전혀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의 추켜세우는 장면이 양판소 같이 느껴졌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주인공이 별거 아닌 행동을 했는데 주변 인물들이 기계적으로 '아니 저럴 수가 , 대단해 멋져!' 하는 반응들을 보이는 거요.
    그리고 영세 매니지먼트의 매니저인 주인공이 지유의 공중파 섭외시키는 장면도 그냥 운으로 한거지 딱히 노력이나 기발한 방법에 의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작곡자 찾기도 그냥 운이었고 프로듀서도...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이 사이다 스럽기는 합니다만... 실제로는 영세매니지먼트의 매니저고 아직은 아무런 힘도 인맥도 없는 주인공이 방송국 Pd한데 그냥 대놓고 막말하며 싸우는 장면은 뭐랄까 회귀한 것 치고는 나이에 맡지 않게 철없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일
    17.07.12 18:58
    No. 14

    장르 소설인데 우연한 사건이 벌어져서 그 우연으로 에피소드들이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편 아닌가요? 주인공이 활약하고 보상을 받는건 장르소설의 일반적인 플롯일텐데... 흠;;; 방송국 피디랑 막말하고 싸운건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피디입니다. 정독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깎아내리기가 좀 과하신듯 하네요;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2 19:20
    No. 15

    Pd한테 대놓고 막말하는건 자기 연예인한테 술자리서 술따라봐라하는데 참고있나요? 현실에선 그렇게 비굴하게 참을지 모르지만 소설이니까 당차게 막말이 아니라 정당한 말을한거아닐까요? 술따르라는 pd에게 한말이 막말이라니 이해불가네요. 오히려 전 사이다 스럽고 좋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2 19:24
    No. 16

    그리고 요즘같은 편당결제시스템에서 한두편만 늘어져도 고구마네 분량늘리기네하는 분위기에서 오히려 전개가 빠르고 시원스럽더군요. 그 외의 등장인물들이나 모두 개성있고 좋았습니다. 공중파섭외되는 장면 작곡가 찾는 장면 일일 풀어서 쓰면 늘어진다고 또 난리치시겠죠. 그냥 깍아내리기위한 핑계일쭌이네요. 그리고 지금 연재분량이 36편인데 15편까지 읽고 글을 평하시기엔 무리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7.07.13 09:46
    No. 17

    소설이니까 괜찮아! 는 아니죠, 엄연히 현실을 모방한 메니지먼트 소설입니다 현실과동떨어지면 어색하다고 느끼는게 당연해요. 사람들은 그걸 개연성이떨어진다고들 하구요. 그말하는데 이건 깍아내리기위한 핑계다! 하고 귀막고 소리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35편이든 100편이든 초반부터 별론데 끝까지 읽어야 논할 권리가 생기는건 아니죠, 읽으신데 까지만, 이후내용 억측하는거 없이 쓰셨잖아요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3 10:26
    No. 18

    그런식으로 치면 소설 읽을거 하나도 없어요. 스포츠물에서 주인공 160씩 막 던지고 변화구 마구 다던지고 아이템쓰고. 이계는 어찌가나요? 헌터들 능력생겨서 갑되는건요 이건 장르소설입니다. 다큐멘터리 아니고요. 트집 잡을걸 잡으세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현실과 동떨어지나요?? 연예계 관계자신가요?? 매니지먼트회사 다니세요?? 그 현실이 어떤지 얼마나 잘 아시길래 개연성 운운하시나요? 그냥 마구잡이로 트집 잡지마세요.

    찬성: 1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7.07.13 10:39
    No. 19

    ^^... 기본설정의 판타지적 요소에서 제가 개연성 찾았습니까..? 소설속 대화에서 개연성 떨어진다구요. 현실과 비슷한 세계관인데말이에요...
    님이하신말에반박한건데 왜 판타지설정이 튀어나오는지 저는 1도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제 신상을 왜털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연예계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같이사는 고모가 방송작가셔서 많이 듣는답니다.

    찬성: 1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3 무명신인
    작성일
    17.07.13 10:51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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