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이영도(드래곤라자 작) 류 판타지 추천.

피어클리벤의 금화

글

신서로

추천글은 처음 써보네요.

어느덧 문피아에 뜯긴 금액이 백만원이 다 돼 갑니다.

그동안 많은 소설을 봤네요.

환생좌 부터 작가가 도망간 탑매니지먼트 캐미 듀토리얼 등등..

다들 너무나 빠르게 정상으로 치솟은 작품들인지라..

중반이후에는 약간 시들해지는 그런감이 많습니다..

하지만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잔잔하면서도 대화와 내면 이야기로 또한 캐릭터를 잘 살려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가셔서 가만히 쫓으면서 읽기 참 편한 소설입니다.

특히나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영도 작가의 향기가 많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이영도 작가류의 판타지를 비슷하게나마 느껴보고 싶은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초반에는 조금 지루하기도 하지만 용과 소녀 그리고 모험이 있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20화~ 30화 가면 갈수록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혀지는 소설입니다.

아직 104화까지 무료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와보세요.

[추세추종]

사실 이작품의 주인공은 고블린이라는게 사실인가요?

[흑야환상]

사실 이 소설은 고블린이 주인공이죠. ㅎㅎ 좋은 작품입니다.

[쇠불길힘]

여주물은....

[본아뻬띠]

고블린도 용도 주인공도 멋진 소설이죠 추강입니다

[르망ss]

환생좌...아직도 부들거립니다

[S252]

그래도 이영도는 좀 ㅎㅎ...

[청광류]

여주인공이 문제가 아니라 일부 여자 인물들이 생각 없이 행동하는게 문제.. 이 부분은 진짜 공감이 안감. 현판, 퓨전 외에 종이책 거의 안보면서 이고깽, 노력 없이 자고나니 절대자, 부자 뭐 베스트 상위권에 급속 올라갈 이런 부류 좋아하는 쪽에는 팍팍할 글이고, 정통 판타지 좋아하는 부류에게는 문피아에서 보게 되어 반가워할 글이죠.
드래곤 라자처럼 코믹요소 기대하면 실망하고요,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성과 상호작용 그리고 하얀늑대들처럼 대화가 칼질 대신 작품에서 나름 비중을 가진다는게 (대신 사기치는 말빨 아닌 철학, 정치학적 토론) 장점인 글입니다. 한마디로 다른곳도 아닌 문피아에서 문장력에 하자가 그닥 없으면서, 정통 판타지 양식을 들고 나왔다는게 특이점.

[어림없지]

추강

[고독비]

정주행중입니다. 강추합니다.

[조D]

괜찮습니다 이거

[달냥]

추강합니다. 간만에 발견한 마은에 드는 작품이라 이틀 동안 정신없이 읽었네요. 주인공에 여자 남자가 무슨 상관입니까? 작가가 글을 잘쓰냐 못쓰냐의 문제지. 편견에 사로잡혀서 재미를 놓치는 것 만큼 바보같은 일도 없지요.

[무한사자]

끌리지만 여주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