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문피아에 뜯긴 금액이 백만원이 다 돼 갑니다.
그동안 많은 소설을 봤네요.
환생좌 부터 작가가 도망간 탑매니지먼트 캐미 듀토리얼 등등..
다들 너무나 빠르게 정상으로 치솟은 작품들인지라..
중반이후에는 약간 시들해지는 그런감이 많습니다..
하지만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잔잔하면서도 대화와 내면 이야기로 또한 캐릭터를 잘 살려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가셔서 가만히 쫓으면서 읽기 참 편한 소설입니다.
특히나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영도 작가의 향기가 많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이영도 작가류의 판타지를 비슷하게나마 느껴보고 싶은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초반에는 조금 지루하기도 하지만 용과 소녀 그리고 모험이 있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20화~ 30화 가면 갈수록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혀지는 소설입니다.
아직 104화까지 무료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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