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삼국지

선독점 금강 삼국지

글

전율

안녕하세요.

지금껏 추천하고 싶은 글은 많았는데 글빨이 딸려 작가님들에게 폐가 될까 염려해 추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추천하고 싶은 글은 진솔하게 추천해보려 합니다.

제 첫 추천글은 글짓기장인 작가님의 <금강 삼국지>입니다.

딱 10화까지 보고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충분히 회차가 쌓인 것 같으니 부담없이 첫 추천글로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삼국지 게임 매니아인 주인공은 에디터를 써서 통솔 100 무력 100에 사기급 아이템을 가진 신무장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잠에 들고 깨어난 순간 자신이 만든 무장이 되어 삼국지 세계에 빠져듭니다.

불세출의 신인이 삼국지의 역사를 다시 써간다는 게 글의 주 내용이 되겠네요.

글의 진행이 매끄럽고 문장 연결이 자연스러워 읽는 데 아무 문제도 없이 중독적으로 다음편을 누르게 되는 글입니다.

글짓기장인이라는 필명 답게 필력 역시 중간 이상은 간다고 말할 수 있고요.

에디터가 나오면 무작정 다 쓸어버리는 먼치킨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름의 합당한 패널티도 있고 삼국지 세계관에 워낙 먼치킨들이 많아서 파워밸런스도 적절해 더욱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삼국지를 아신다면 특히 재밌으실 거고 삼국지를 잘 모르셔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읽어서 후회하지 않을 글이라 생각됩니다.

[불신외톨이]

추천감사합니다

[산노루]

추천글 굉장히 입맛돋게 잘 쓰시네요

[브러븐아이]

재미없을 줄거리인데 추천글이 너무 매력적이라 한번 봐야겠네요 ㅋㅋ 삼국지좋아하시면 용인비님이 쓰시는 삼국지를꿈꾸다 한번 보세요 방금 읽었는데 기대되는 글이네요 ㅋ 전 금강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엑서지어스]

위 카카리인 님 말에 동의합니다. 추천글을 보니 나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파레토]

저도 추천해요

재밌네요

^^

[브러븐아이]

뭔가 긴장감? 이런게 떨어지는거 같아요. 너무 무난하게 흘러가기에 그런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심심할때 볼 만 하지만 굳이 찾아서 보고 싶을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카이에]

나온부분까지는 다 읽었지만.. 좀 뭔가 어색하다 해야하나...
그 드라마로 치면 발연기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황혼의검]

나름 양심적으로 에디터 했네. 내가 했으면 FF로 했을텐데.

[Freewell]

일단 저는 장수로 빌빌대는거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