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판타지 완결소설하나 추천하고자합니다.
우울함 작가님의 영원으로가는문
주인공은 용입니다.
화이트 드래곤이죠
그분의 이름은 루루렌칼리체
뜨거운태양을 바라보는걸 좋아하는 고귀하신 분입니다.
이야기는 어느때처럼 태양을바라보며 사색하던중
인간의 습격을 받던 요정마을의 꼬마 요정님이 무례를 무릅쓰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후 인연이 닿아 용의존재를 알게된 인간세상의 현자가 용에게
한가지' 무엇을 ' 물어봅니다.
그것에 대답해주기위해
오랜시간 단절된체 오롯히 세상을 바라보던
용님은 요정과함께 인간으로서 여행을 떠납니다.
추천이유.
1.서정적문체
2.잔잔하니 한폭의 수채화처럼 마음을 물듭니다.
3.용이 주인공임에 불구하고 휙퍽 우왕 나화났어 이왕국저왕국 뿌시며 드워프갈취 뻔한 드래곤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신또는 초월체로서의 모습을 잘보여줍니다.
4.템포가 깁니다. 단점일수도 있어요.
5.깔끔한 결말. 대부분의 결말 참 허무하고 아머야
라는 생각이드는데 .결말조차 첫시작만큼 아름다워요.
6끝으로 갈수록 중간중간 떡밥들을 회수해가며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갑니다.
끝으로
먼치킨으로서의 용을 좋아하시거나
파괴적인 힘을 좋아하시는분들
이야기 진행에 따른 갈등구조에대해 발암이라며
답답함을 못참는분들
갑질에 역갑질 좋아하는분들은
보시면 재미없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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