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불곰이라고 합니다.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작품은 사열(思悅)님의 만렙이라
죄송합니다 입니다.
사실... 이글을 추천하기 까지 저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본 소설이 취향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열님을 알게 된 것은 조~아랫동네에 있을때 부터 였습니다.
삼국지 소패왕전과 만년대리 마법사되다를 보게 됨으로써 알게 되었지요.
문피아의 많은 분들이 취룡님 하면 믿고 보는 작가 님 이시듯
제게는 사열님이 믿고보는 작가 이기때문에 이 추천 글 을 써 봅니다.
먼저 이 소설은 개그물 입니다.
위기 속에서 등을 맞대며 서로를 지켜주는 우정도 없고
믿고 있었던 지인에게 뒷통수 맞는 일도 없습니다(아직 까지는)
그냥 말 장난, 혹은 글 장난으로 볼수도 있지만 사열님 님의 폭넓은 지식에서(?)
나오는 개그코드 때문일까요? 시원시원하게 읽혀집니다.
일단 심각한 전개가 없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마음놓고 읽을수 있습니다.
(영화도 스포일러보고 보러가는 인간이라..반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사열님 하면 성실. 성실 하면 사열님. 자체 통조림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사열님의 소설은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각양각색 캐릭터의 색깔을
아주 잘 내시는 듯하죠!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압니다.
1.취향을 많이 탄다
2.말투가 거슬린다
3.캐릭터들이 전작과 너무 겹친다
1번과 2번은 호불호가 분명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3번이 너무 아쉬운게...
착하게 살자가 너무 기억에 남아 버려서 그런지 그쪽 캐릭터가 오버랩 되네요!
너무 진중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읽어서 좀 가볍게 읽을 거리가 필요하신 분들!
일상이 너무 지쳐서 웃음이 필요하신 분들!
볼게 없어서 새로운걸 찾아 보시는 분들! 에게 추천드립니다.
아앗!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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