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감사히 읽던 중 문피아에 가입을 한 지 얼마 안되는 시점에 서툰 추천글을 써 한번 데인 뒤 추천글을 삭제하고 신경을 안 썼던 독자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추천글을 쓴 이유는
모든 장르문학의 기본인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있는 분들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어지간히 많이 읽어서
눈이 높아지고 취향을 따지는 독자가 된 접니다.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재밌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받게 된 초대장.
대한민국 거대기업의 비밀 초능력자들.
그 회사에서 테스트를 받다가 미래를 보는 사장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의 특수한 능력을 자각합니다.상대 초능력자의 색깔을 봐 종류를 파악하고 그것을 버프의 형태로 증폭시킵니다. 대충 회사물 + 초능력자의 결합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컴퍼니를 쓰신 작가님은 거침없이 pk 작가님이시기도 합니다.
전작을 재밌게 읽어보신 분이라면 매우 재밌어 하실 것이고
전작에 실망하신 분들이라도 한번 읽어보면 현혹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럼 작품소개를 복붙해놓고 마치겠습니다
처음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스펙도, 재산도, 빽도 없다. 가진 건 열정뿐인 20대에게 찾아온 대기업 입사기회.
역시, 그곳은 대기업이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다.
[ 올라가라. 가능한 한 높이. 정상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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