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설로 투수로 활약하는 최건의 이야기입니다.
악마의 유혹이라 할 수 있는 위험한 투구폼을 장기적으로 사용하여 부상을 당하고 동시에 구단에서 방출을 당합니다. 부상 이후에도 늘 꿈꿔왔던 메이저 리그! 최건은 성실하게 재활을 하면서 공익근무를 마치고 이제 다시 메이저 리그 꿈을 위해 달려가려는데 소집해제하는 날 남을 돕는 좋은 일을 하려다가 그만 교통사고에 당하고 맙니다.
영혼을 하늘로 안내하는 천사가 이름을 확인한 후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인공 최건이 아니라 교통사고 가해자인 운전자의 영혼을 데려갔어야 했는데 잘못 데려 온 것입니다. 그래서 특수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망가진 최건 육체의 재활을 돕기 위해 천사용 임무 프로그램 안에 있는 재생 프로그램을 최건에게 적용합니다. 그것은 바로 게임 능력과 유사합니다. 사용자의 기본 능력치를 보여주며 각 능력치를 치유하고 올려줍니다. 그렇게 끈질긴 재활의 시간이 다시 견디고 견디며... 마침내 재활이 끝나갑니다.
에이전트는 마이너리그를 권유하고... 국내 기업구단은 그를 영입하려하지만 그의 꿈은 오직 메이저 리그에서의 성공뿐입니다. 그래서 메이저 리그를 향할 쇼케이스를 택하며 다시 재활과 연습을 반복합니다.
연애랭크라 F라 안습인... 최건. 그는 따뜻한 선함 마음과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에이급 투수로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할 것이며... 그 과정 또한 재밌을 것입니다.
산뜻한 야구소설을 원하시는 분들께...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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