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슬슬 공모전도 막을 내려가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공모전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숨은 진주들을 발구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비록 기세가 한풀 꺽였지만 그래도 이어가야죠!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 노량진 절대고수 > 입니다. 저는 잘 모르는데 아마도 문맥상으로 따져보면 입시생이나 고시생들이 넘쳐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 역시 < 노량진 절대고수 > 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노량진의 고시생 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인데 항상 아쉽게 시험에 떨어집니다. 첫 시험에서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1점 차이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처음이기에 그랬다고 새각하고 다시 도전! 1점차이로 낙방.... 다시 도전 ! 1점 낙방..... 결국 그냥 다 때려치고 게임만 하다가 3일을 남기고 다시 공부를 하고 다시 한번 1점차로 낙방!
무한 루프에 빠져버린 주인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않 좋은 귀신이 붙었다고 밖에 볼수 없는 주인공입니다. 결국 그냥 공부를 떄려치고 페인의 길로 접어드는데요. 매일 소설을 빌리기 위해 가는 대여점의 주인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제갈세가의 사람이고 주인공이 천무지체를 가졌다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시도를 해봅니다. ( 비록 다 실패 했지만... )
그러다가 어느날 장롱 속에 들어있는 책을 펼치자 들여오는 말!
[ 연자여 절대고수가 될 준비는 되어있는가? ]
그렇게 주인공의 일대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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