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중종 말년 시절로 영혼이동을 한 주인공. 기이하게도 들어가게된 몸이 을사사화에 연루되어 죽게되는 유인숙의 아들이죠. 무슨수를 써서라도 죽음을 피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양반가문의 자제지만 상인으로서 돈을 벌고자 하면서 주인공은 조선의 상왕이자 上王이 되기위한 걸음을 성큼성큼 걸어가는데...
인상 깊은 점 :
대개의 대체 역사소설이 그렇듯 작가님 또한 역사공부를 많이 하신 듯 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지냈던 역사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고 소개글에서 볼 수 있는대로 현대의 지식을 가져다가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상왕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기존 조선의 물품과 제도를 이용해서 조선의 제일 갑부가 되고자 하는 점이 독특합니다. 상인의 왕뿐만이 아닌 왕의 왕이 될 수 있을지 같이 읽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쉬운 점 :
아직 많은 편수가 나오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바라는 점 :
우리나라가 주변나라들과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였던 점이니 만큼 주변나라들과의 에피소드 또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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