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쩌면 망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주인공은 방사능 먼지로 얼룩진 한국을 떠나 자연이 숨쉬는 이세계로 떠납니다.
이미 이세계 탐색은 어느정도 이루어졌지만 빈약한 본토의 지원으로 국지적인 탐색이 이루어졌고 주인공은 후발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설속 설정들은 작가님의 담백한 문체와 깊이 탐구할 호기심이 자극되는 뒷설정들이 즐비한듯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 차가운 현실을 표현한 묘사와 세계관이 포함된 이세계물이 보고싶다
- 격정적인 감정 보다는 잔잔한 느낌을 보고싶다.
- 과하지않은 밀리터리가 포함된 판타지를 보고싶다.
이런분들께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 작가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소설에 내 의견이 포함되는걸 보고싶다.
- 보다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밀리터리 묘사가 보고싶다.
- 감정묘사가 너무 오글거려 보기싫다.
첫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이 소설의 세계관, 설정, 캐릭터와 내용에 매력을 느꼈으나 지나치게 저평가인듯하여 혹여나 이야기의 끝을 보지 못할까 걱정되어 작성합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니 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추천하시는 분도 추천하지 않으시는 분도 이해가갑니다.
그런데 굳이 추천글마다 이 작품 보지마세요 작가가 소통을 하지않습니다. 어떤 설정은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제 입장에선 비논리적인 설명입니다. 하시면서 굳이 글들을 남기시곤 하시는데 그 저의가 의심되네요.
남는 여가시간을 작품추천란을 새로고침하시면서 취향이 아닌 소설의 추천글을 발견하시면 부정적인 의견을 게제하시는건가요?
의문이 듭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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