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서 말하는 것이지만, 추천글이 항상 객관적인 평가는 될 수 없습니다. 온전히 개인적 취향에 결부되서 하는 것이기에 자신과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이 작품은 설정이 조금 독특합니다.
‘개나 소나 다 능력자’식의 글이 아니라 ‘코라’라고 하는 정체 모를 빛 같은 것에 선택을 받아야만 능력을 가지게 되는 점이 다릅니다.
‘코라’라는 게 정확히 뭔지는 아직 나와 있지 않지만, 암튼 능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니 좋은 거겠죠?
주인공은 ‘코라’에 의해 선택을 받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딱 500명만 선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한국인은 없었고... 주인공이 최초인 것이죠. 덕분에 온 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자고 일어나니 스타됐다라는 말처럼 주인공은 하루 아침에 유명인이 됩니다.
그런데 능력자의 증거인 ‘코라’의 색이 좀 남달랐다는 게 불안 요소.
많고 많은 색 중에 핑크색이라니.ㅎㅎ 그 색조차 최초!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하구요.
아직은 본격적인 시작이 아니라 초반이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신선한 점이 좋은 점수를 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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