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추천글을 씁니다.
앞으로 눈에 띄는 글들은 시간이 나는대로 가끔 추천을 할 생각입니다.
이 탑매니지먼트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서...
글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순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좀 다른데?
연예기획물 종류가 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졌지요. 그런데 이 글을 보면 그쪽과 관련된 사람일거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쪽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면 쓸 수 없는 단어들이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그런쪽에 대한 묘사나 진행이 상당히 자세한 편입니다. 좀 더 리얼하다고 하까요?
설명이 자세하다는 것은, 자칫 지루함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그런데 탑 매니지먼트는 그런 지루함까지 가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다이어트를 해냅니다.
한 번은 우연일 수 있지만, 정갈한 느낌으로 그런 장면이 연속된다면, 이건 작가의 능력이 거기까지 가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끝까지 보고 지금은 매일매일 나오는 족족.... 따라보고 있습니다.
아니 보면, 결국 따라가면서 보게 되는 힘이 탑..에게는 있습니다.
근래에 본 것 중 최고는 환생좌였습니다.
환생좌는 초반 압도적인 몰입도를 보이면서 사람을 끌어 들입니다.
추천하고 싶었는데, 바빠서 다른 일 하는 사이에 이미 최고점을 찍고, 유료에서도 최초의 일일 1만 돌파작이 되었더랬습니다.
탑... 또한 사람을 끌어들이는데, 환생좌와는 다른 각도로 사람을 잡아끄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제2의 환생좌를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그처럼 파괴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서로간에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주인공의 출발은 연예기획사 신입매니저입니다.
하지만 살짝 미래를 볼 수 있는 초기(?)적인 능력을 활용하면서 기대에 찬 활약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직접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그런 비슷한 류에 식상한 분이라면 강력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재미있게 볼 수있는 연령대는 전연령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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