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짭인줄 알았는데 물건이네

독점 괴담 아포칼립스에서 살아가는 법

글

쿠크루

아포칼립스 + 설화 라는 소재라서 전독시 짭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전독시와는 전혀 다른 아주 독창적인 세계관이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회귀. 빙의. 환생도 아닙니다.

배경은 괴담(설화, 민담, 전설, 신화) 등의 적대적인 존재들이 현실화하면서 세계가 대충 망하고 30년 이후의 세계인데요. 주인공은 그 시대에 태어난 10대 중반의 청소년입니다. 

각성자는 존재하지만 레벨이나 히든 특성이 있으면 무쌍찍는 것이 아니라 상성이 있고, 설화를 연구하기에 따라서 파훼법도 존재하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입니다.

천편일률적인 세계관을 살짝 벗어나서 비튼 세계관으로 나름의 독창성과 재미. 필력을 갖춘 작품입니다. 모두 감상해보세요! 

[니르바슈]

전독시를 아포칼립스 성좌물로 구별하구나 난 책빙의물로 생각했는데 150화쯤인가부터 하차해서 잘모름 처음엔 엄청 재밌게 봤던거 같고 기억도 나쁘지 않는데 아직까지 손이 안가네

[와나리본]

전독시도 표절...

[n5******..]

전독시의 위치를 굳이 따져보면

아직 그렇게 뜨지 못했던 장르를 이것저것 잘 버무려서 띄운 작품.

웹소계에 부녀자 착즙과 드리프트라는 독을 푼 작품.

이정도?

[오서희]

전독시 전에 인기있는 성좌물이라면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있죠. 튜토 전에는 뭐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무가당주스]

전독시를 설화+아포칼립스로 분류하기엔
소설빙의+성좌물로 분류가 좀더 맞지않나싶네요

아무튼 이소설과 전독시가 비슷하다는 인상은 없었습니다
컨셉이나 소재는 참 맘에드는데, 막 엄청나게 명작이다는 느낌까진아니고 적당히 즐기며 볼만은 한것같습니다

[이문소]

전독시로 어그로 끌어주는 거 보니 진짜 이 작품 좋아하나 봄

[132476]

아 글쿤 ㅋㅋ 어그로였군

[132476]

진짜 무슨 전독시짭 운운하는거 보니 ㅆ노답이네 ㅋㅋ
괴담동 짭인줄 알았다고 했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