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인데...
다시 재연재를 하시는 것을 알고 이렇게 추천글 써봅니다.
천편일률적인 판타지의 세계에 질리셨나요?
정말로 판타지라는 말이 걸맞는 몽환적인 세계에 빠져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탁목조님께서 만드신 환상의 세계는 이제껏 보지못했던 새로움이 가득찬 곳입니다. 각기 다른 모습과 특성, 개성을 지닌 부족들이 하나의 집단을 만들어서 사냥터를 여행하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세계를 구원하거나, 원대한 야망을 이루겠다는 등의 목적 지향적 스토리가 아니라, 그저 새로운 세상과 부족들을 관찰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너무나 좋은 글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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