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판타지중에서도 근세 배경의 소설이 좀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최후의기사도 그런 근세기에 몰락하는 기사계급의 주인공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열총병과 포병이 등장하고 함포를 탑재한 범선이 횡행하는 시대라고 할까요? 거기에 추가로 이 소설은 마법사와 기사 그리고 몬스터가 나오는 배경이라는 것이 보리밭의 기사등의 다른 소설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방원정기를 쓰신 작가분이신데 이 동방원정기가 초반에 좀 지루한 감이 있어서 인기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뒤로 갈수록 흥미진지하고 판타지스러워지죠. 갈수록 재미있어 진다는 말입니다.
이 최후의기사(여명과 황혼)는 초반도 제법 재미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네요. 무료지만 글쓰기에 상당한 내공이 있는 분이라 퀄리티는 유료연재소설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이미 상당한 분량을 쓰셨고.. 요즘은 추천글 작성하면 연참까지 하십니다. 어제도 2편 오늘도 2편 연재하시는등.. 연재가 빠르고 많아서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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