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파에겐 로망이 있다

선독점 종말의 바바리안

글

도동파

개인적인 감정일뿐인지도 모릅니다만..

도동파님 글은 볼때마다

확!

하고 와 닿는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상남자 또는 남자새끼(저포함)들은 일부 동의할만한, 저 밑바닥에서부터 일렁거리는 원초적인 갈망 혹은 자유가

도동파의 글에 있습니다.

그 터짐이 큰 만큼, 때로 가라앉는 부분에 해당하는 전개가 펼쳐질때는 상실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전작경험)

그럼에도 현재, 고작 6화까지 나왔을 뿐인데도 과감히 추천글이 써지는군요.

여기 추천란에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특히 저는.. 감동이 없으면 키보드를 누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 이제 약간의 스포 및 줄거리!

시작은 평범합니다.

게임 속 세상에 빠진 랭커가 정신을 차리고 그러다 게임 짬을 이용하고 자기 본능을 일깨우며 전투를 해나갑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이죠.

아직 얼마 안나와 더 쓸 내용이.. ㅋ

저 짧은 줄거리는...

어쩌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게임설정이라서, 흔한 설정이라서 거르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도동파는 흔하지 않습니다.

유니크한 그의 매력에 다시 한번 다가와 보시죠.

[어쩌다빌런]

olwl님은 67이시네욥

[쨍하니해뜸]

ㅇ?! 레벨이 있었어요?!개신기하네 퇴근하고 함봐야겠당

[니케s]

정말 레벨이 있었나요? 처음 알았네요.. 전 99렙 되려나 모르겠네요...

[지니뷰릇뷰]

도동파는 자기복제 심한건 그렇다 치는데 꼬라박는 지점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손이 안가

[어쩌다빌런]

저도 도동파님의 전작에서 하차를 한 경험이 꽤 있는데요,
그럼에도 또 감탄하면서 이 신작을 보았지 않겠습니까?

[Fragarac..]

너무 공감. 그래서 너무 아쉬운 작가이기도 하네요.

[TheMemor..]

좀 공감되네요

[재밋어]

초반에 주인공이 실력을 올리고 난관을 깨부시면서 자신을 증명하는 맛이 있었는데 이게 어느순간되면 주변인물들이 증명같은건 건너뛰고 주인공한테 그냥 무한한 신뢰와 기대를 함 그리고 이건 이건 운명이야 라고 계속 언급함 그럼 보는 입장에서도 부담되는듯 분명 엄청난 작간데 운명적인거 좀 덜어내면 개쩔어질듯

[개지스]

도동파님 글은 그래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니 이런글이 첫 작품이라고 ? 하고 놀란 작가가 딱 두명 있는데 ...
피아좋아 ,도동파 님이네요 거기다가 후속작들은 더욱더 문체가 군더더기 없어지고 매끄러워
졌구요... . 그리고 보통에 자기 복제와는 도동파님은 약간 다르지 않나요?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작과 후속작이라 복제하는 느낌이 다소 보였지만 특유에 세계관 ,전개 방식과 주인공에 성격 때문에 그렇게 보였지 스토리 자체는 복제 느낌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 아무튼 도동파님 글 이번에도 따라가 봅니다.

[고지라가]

와아.. 뭔 7화만에 추천글이 달리냐 했는데, 도동파님이었네요.

[ys****]

도동파는 인정이지

[progress]

아니 도동파형님이...

[나시로]

인간적으로 25화는 넘기고 추천해야지 아 열받네

[공부는내일]

도동파 글 좋은데 중반부터 무너지는게 단점. 자기복제가 나쁜게 아닌게 글 낼 때마다 전작보다 꾸준히 발전하는게 보이는게 좋은 작가임. 선호 걸어두고 화수 쌓이면 꼭 보는게 좋음.

[tt*****]

작가 전작에서 도적이 기사한테 반말하는거 보고 충격먹음

이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함

나름 자존심 있어서 아직까지도 수정을 안했네 ㅋㅋ

똥고집+ 작가병 믿거조합

[블랙템플러]

그건 좀 거시기하게 말많았는데 이후 내용이나 후속작은 납득 안되는 그런 이상한건없음. 함 츄라이 해보길

[어쩌다빌런]

저 이 작가님한테 수정에 대한 충고를 했다가 차단 당한적이 있던 사람입니다.
당시 화도 나고 했지만, 견디고 참을수 있는 기준과 지점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할 수 있는게 없기도 했고, 아니면 가끔 작가 추천글에나 찾아가 훼방을 놓아볼까하는 충동으로 실행한적도 없진 않습니다.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말이 있죠. 본인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꼬집을 수 있는 말을 했다고 생각해도 그걸 듣는 상대방은 미묘한 차이에도 다르게 반응할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여기 쓰신 말과 같은 댓글이 자기 작품에 달리고 메시지처럼 날아오는데 좋아할 만한 작가는 없을겁니다. 그러다가 결국 감당할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작가 스스로를 위해서 독자 차단이라는 강수를 두기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ttn0147님의 글을 보면, 수정요구 정도가 아니라 강요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사용하신 단어의 사용에도 악의가 있어보이고요.
물론 어떤 말도, 글도 이런 인터넷 상에 남길 수 있겠지요.
저 역시 먼저 답했던 댓글에는 순간적인 화가 담겨있었고, 돌아보며 다시 댓글을 답니다.

[희건]

이 작가가 작가병이랑 자기복제 있는건 맞음ㅋㅋ 근데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그 맛이 너무 좋아서 난 이 사람 작품은 다 읽음 하ㅋㅋ 빨리 유료화 했음 좋겠다

[dktlqkfz..]

글 맛있네요

[뽈대기]

도동파 작가님 글이 재밌긴 함 나도 예전에는 취향 안맞다가 볼거없어서 킬링타임으로 몇번 봤는데 재밌었음 자기 복제가 좀 있긴한데 남의 작품 복제도 아닌데 상관없을듯 이 신작은 재밌을려나 찍먹 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