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배우물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선독점 애드립의 신

글

서촌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추강하는 작품이 있어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글 쓰는 게 어색하지만 안 그래도 작가님께서 유입이 안 되는지 제목을 바꾸고 연참하느라 무리하시는 게 자꾸 눈에 보여 추천글을 씁니다

연중하시지 않게끔 많이 읽어주세요!

제목은 < 애드립의 신 > 이라는 소설입니다.

네, 배우가 나오는 연예게 소설입니다

'감정을 복사하는 능력'으로 애드립 연기의 천재가 된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주인공은 감정이 희미한 사람입니다

뚜렷한 직업도 없고 사는 게 재미가 없죠

강렬한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 번지점프도 하고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도깨비처럼 보이는 누군가에게서 능력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도깨비불로 복사해와서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능력입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 주인공은 여자저차해서 연기 판에 들어서게 됩니다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애드립의 신에서 매력을 느낀 건 표현력과 중간중간 나오는 재치있는 묘사와 작가님의 유머감각이었습니다.

초반부터 하객 알바나 도박꾼 ㅋㅋㅋㅋ같은 에피소드를 박고 시작하는 배우물을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 도박꾼의 감정을 복사해온 주인공의 연기에 착각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도 재밌었고요!

감정이 희미한 주인공이 이 도깨비불을 이용해 살벌한 연예계 바닥에서 어떻게 올라갈지, 그리고 이 능력이 어디까지 성장할지(스포) 궁금합니다.

부디 작가님께서 유입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연재할 힘을 얻길 바라며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힘내주세요 작가님!

그리고 많이들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FPTX]

주인공 너무 대단하다고 빨아주는 양산형 착각물인데 작중작이 너무 허접해서 하차함. 늘여쓰기 신공이 대단해서 호흡도 엄청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