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디오
출판사 :
일단 1,2권은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의 천재? 우주적인 재능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나 수영이라는 스킬로 모험을 즐기는것이 흥미진진하더군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3권부터죠.
흥미로운 소재와 강한 내용?이랄까 하여간 이런걸로 독자를 끌어들이는것은 역시 1,2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3권부터 어떻게 진행시키느냐가 중요한거죠.
많은 게임소설들이 1,2권에서 정말 참신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자리를 잡앗죠.
하지만 지나치게 1,2권에서 내용을 강하고 흥미롭게 나가다 보니 뒤로갈수록 질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책에서 백경급이라는 말이 자주나옵니다.
백경 우주적 스케일인데 솔직히 너무 허황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것도 3명이나 나오니 도대체 백경급의 기준도 모르겠고.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설정도 나름 광대한것같고 내용을 보아하니 단순히 게임판타지로만 끝날것같지도 않더군요.
거의 1년간 게임판타지 완결까지 가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3분카레 같은 느낌이랄까요.
한번 두번 까진 먹을만 하지만 3번째는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날거같은 느낌.
디오는 3분카레가 아닌 가정식같은 느낌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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