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 드 라퐁텐
작품명 : 지혜로운 사람 이솝
출판사 : 미래사
이솝우화는 많이 알려졌지만, 이솝에 대한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죠. 여튼 이솝의 생애에서 몇 가지 교훈적인 것을 뽑아서 글로 옮긴 것 같습니다.
이솝이 못 생겼다는 것은 전혀 몰랐는데, 여튼 이걸 보자면 이솝우화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보면 되는 듯 합니다. 다만 인물 사람임. 삽화도 들어가 있습니다.
감상은 진부하다랄까요. 교훈적이다 라던가, 교훈적이다 라던가, 교훈적이다 라던가. 크게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기에 감상보다는 추천을 목적으로 올립니다. 그냥 스토리를 쭉 적자면,
이솝은 못 생긴데다가 노예다. 어떤 상인에게 팔려갔다가 다시 철학자에게 팔려간다. 이솝이 계속 도와줘도 철학자는 이솝을 노예로 삼는다. 국가가 개입된다. 이솝이 머리를 써서 활동한다. 여행가다가 어느 마을에 들린다. 그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험담한다. 마을 사람들 분노해서 이솝 죽이려 한다. 이솝은 여태까지 그랬듯이 우화로 그들을 교화하려 하지만 씨도 안 먹힌다. 마을 사람들을 저주하며 죽는다. 마을사람들에게 역병이 돈다.
스토리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분량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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