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방개가 일국을 도모하다라는 제목을 가진 13권에서는 이떄까지와는 달리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전개된듯했다. 사자왕의 나라..(기억이 제대로..;;)가 용일에게 흡수당하고 아방개는 엘프와의 사랑을 시작하고...
마지막에 엘프가 나도 같은마음입니다 할떄는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려 하더군요...
글이 너무나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지만..솔직히 사자왕이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게 전투 한번 지휘해보지 못한채 자살한다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또 이번편은 용일의 무공에 대해선 별로 언급이 없고 아방개의 활약만 나오더군요...주인공이 아방개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아무튼 다음글이 심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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