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검전기 13권을 읽고...

죽은 아방개가 일국을 도모하다라는 제목을 가진 13권에서는 이떄까지와는 달리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전개된듯했다. 사자왕의 나라..(기억이 제대로..;;)가 용일에게 흡수당하고 아방개는 엘프와의 사랑을 시작하고...

마지막에 엘프가 나도 같은마음입니다 할떄는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려 하더군요...

글이 너무나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지만..솔직히 사자왕이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게 전투 한번 지휘해보지 못한채 자살한다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또 이번편은 용일의 무공에 대해선 별로 언급이 없고 아방개의 활약만 나오더군요...주인공이 아방개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아무튼 다음글이 심히 기대됩니다...

[도래솔]

이제 완결을 향해 치닷는것 같애요..
레르넨이 궁금하다는...
개인적으로 용일보단 아방개가 더 좋다는..^^;

[天風落花]

저도 레르넨은 어찌된건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13권도 못봤는데.. 너무 많은것을 알아버렸..[아방개가 엘프와..사자왕의 왕국 흡수]
크윽~

[파천러브]

헉..죄송합니다..천풍님..;;

저도 밑에 감상글 읽고 내용 대충 다 아는 상태에서...;;큭

[天風落花]

아니에요 파천님.
어차피 글을 읽으면 다 알게 될 일인데요 뭐.

..하지만 가슴이 쓰린 이유는 뭐지요-_-; 크윽~...

ps.신경쓰지 마시길 -_-; 헐리우드액션일 뿐..

[불새천년]

헉...용검전기를..13권이나읽다니..대단한...독서광이군요...용검전기..글세유ㅠ..1권후..안봣는뎅,,,보면..후회가좀들지않나ㅠㅠ..지성..

[밀짚모자]

용검전기 제 친구도 1권보고 정말 돈 아까웠다면서 그래서 제가 결국 제 책을 빌려주면서 읽어봐라고 했는데- 한권한권 계속 읽다가 보니 정말 괜찮다면서 지금은 자기도 사모으고 있어요~ 계속 한번 보세요!
후회는 하시지 않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