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24권

작가명 : 전 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스카이 미디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별로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오해와 우연으로 머리싸움이 되는 상황도 재미있었고, 몇권동안 지지부진했던 장인걸에 대한 복수전도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장인걸과 싸우면서 묵향도 죽을 뻔하고 이 긴장감을 위해 아르티어스를 등장시키지 않는 점도 괜찮았구요.

최근에 읽었던 책들 중에는 가장 재미있었네요.

[부르심]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권이 기대되더군요. ^^

[만성졸림증]

음.. 극과 극이군요.

[Pygmalio..]

감상평이 정말 극과 극이네요. (취향차이인가?)
어떤분은 "여태까지 샀던게 무척 아깝다!"라 하고
또 이분은 "무척 재밌다!"라 하니..



하지만 소제목들을 보면 너무 망가졌더군요.
초반의 포스(?)가 사라진 것으로 느껴지니..

[히키코모리]

너무 늦게 나오다보니 전편들에 대한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고.. 그에 따라 흥미도 사라지고 내용 연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지니 '재미없다' 라고 정하게 되는 것 뿐... 1권 부터 24권까지 모셔보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 특히나 요즘 나오는 초보 작가분들이 내놓는 신작들보다는 월등해도 너무 월등한 작품이죠.

[월검]

완결이 나온다면 중간부분 건너뛰고 보고싶네요
무협에서 판타지로 건너가기전까지는 말이 필요없이 재미있는
작품인지라~ 가끔 다시 꺼내본답니다
그래도 재미있다고하시니 한번 보고싶은맘도 중간 안보고 봐도
볼수있을것같긴한데;;

[금원]

저도 1~4권까지는 지금도 다시보지만... 나머지는 친구가 빌리면 한번 볼까, 내가 굳이 보고싶지는 않더군요. 원래 묵향이 한번 할때는 확 지르는 놈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리저리 재기만 하더군요. 기억 문제가 아니라 전동조님이 개성을 잃고 트렌드에 따라가는 글을 쓰기때문인것 같아요. 지금의 묵향은 원판 묵향이라고 하기 힘들죠. 원래 계획이 묵향이 판타지 가는게 아니라, 신화경의 고수와의 비무에서 죽는거였다죠? 이렇게 계속가다가는 묵향이 죽는게 훨 좋았을것 같네요.

[몰과내]

저는 판타지편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물론 무협편이 더 멋지긴 하지만 판타지편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 판타지편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단지 너무 길게 가는 게 아닌가 그리고 필요없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지 않나 하고 매권 우려해야 하는것이 안타깝네요.

[어후]

전편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건 작가도 마찬가지...
자기가 세운 설정을 무너뜨린 내용은 꽤 신선했죠.

[달빛물방울]

저도 다크레이디 편을 더 좋아했다는 ㅠㅠ...
이번 읽었는데 역시 24편까지 쓴 관록이 있어서 그런가 문체는 거슬림 없이 지나가는데 별 내용을 못 느끼겠다는 ㅡㅡㅋ..
넘 늘어지는 듯한 생각이 드네요...그렇다고 24편에 특별한 에피소드를 많이 넣은 것도 아니고...

[가젤]

무협편을 좋아하시는분이 대체로 많으신거 같지만, 저는 다크레이디편을 더 좋아합니다. 그 덕분에 판타지라는 분야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됬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젤]

그리고 사실 윗분 말처럼 너무 답답하게 나와서 보기싫다는 분들이 있으신거지 1권부터 24권까지 쭉 놓고본다면, 정말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케르샤]

주인공의 성격에 변화가 생겼다고 하던데,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지금 24권을 볼까 말까 생각 중이기까지 합니다. 흥미도 자체로 따지면 요즘 소설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없는 제가 몰입해서 읽었을 정도니까요.

[호림마]

저는 23권까지 그럭저럭 읽었는데

24권에서 절망했습니다.

아르티어스어른이 등장하지 않았다는게
너무 억지적인것 같아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작가분이 너무 질질 끈다는게
직선적으로 느껴지더군요

[[탈퇴계정]]

전 20권 초반에 끝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 페이스라면 30권까지 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레이반]

아르티어스가 등장하면 너무 긴장감이 떨어지니까 일부러 나오지 않게 하는 듯 합니다

[케이모기]

묵향은 무척 재미있었는데...서서히 재미가 떨어지는 듯합니다. 무척이나 아쉽네요.

[풍운뇌공]

1~4권은 분량도 많고 소장가치 짱입죠.
판타지 부분도 재미있긴하지만,
무협쪽이 더 재미있긴해요.
무림으로의 귀환해서.......묵향도 서서히 완결시킬때가 온듯한데..
완결시키고 새로운 작품쓰시는게 낫지 않나요?

[SayLove]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전동조님이 묵향으로 꽤 재미를 많이 보셨죠, 판매부수는 말할것도 없이 게임도 있고... 제가 봤을때는 묵향으로 권수좀 끌다가 - 깔아논 독자들이 있기에 기본은 하니까 - 굳이 새작품을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ㅡㅡ;; 그럴거면 진즉에 새작품들고 나오셨겠죠~

[김맛과자]

성격이 점점 구제불능이 되서 손대기가 힘듬..

[구어체고수]

완결만을 원할뿐..
중간 십여권 안보고 완결만 봐도 전 만족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