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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퓨전 판타지 BIG 5!!

작성자
Lv.62 신마기협
작성
07.07.16 09:02
조회
8,109

작년에 한번 정통판타지란 주제로 이런 감상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퓨전 그것도 현대인 넘어가는 퓨전장르로

쓸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쓸려고 마음 먹었는데 BIG 5란 숫자에 걸려서 즉 개인적

으로 수작이 다섯작품도 없는 것 같아서 못썼습니다.

여기서 퓨전이란 현대인물이 판타지 장르로 넘어간 것입니다.

(무협의 인물을 빼겠습니다.)

1. 열왕대전기

   데뷔부터 그 거칠고 야성적인 필력으로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신 삼두표님의 퓨전작품 열왕대전기 입니다.

   스토리는 현대인이 이셰계로 넘어와서 현대의 지식으로 능력을

   키우고 모험을 하며 나중에 영지를 얻어서 대륙의 패권에 도전

   하는 전형적인 퓨전틀을 갖춰지만 글이 표현되는 방식은 정말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현대인의 가치관과 판타지 세계의 가치관

   의 충돌을 사실적이고 긴장감있게 묘사했으며 곳곳에서 보이는

   고증에 대한 흔적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작가님이 자료수집  

   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보여주며 강한 몰입감과 흥분

   재미를 안겨다 주는 퓨전장르의 태산북두같은 작품입니다.

2. 일곱번째 기사

  판타지에 소드마스터가 안나와도 마법사가 거의 등장을 안해도

  심지어 몬스터나 엘프와 드워프가 거의 자취를 감춘다 해도

  독자에게 충분히 재미를 안겨다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너무나도 현대적인 사고의 주인공이 정감이 갔고 다른세계에서

  얼마 안되는 현대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기지와 재치를

  발휘해서 위기를 넘길때마다 독자들은 짜릿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강한 주인공이 가져다 주는 통쾌함과는 틀린 아주 색다른

  감각 이었습니다. 주제의식이 넘친 방대한 세계관과 10권이 넘는

  장편임에도 1권-10권까지 관통하는 스토리의 일관성이 돋보인

  퓨전장르의 보옥같은 작품입니다.

3. 더스크 위치

  소설은 써본 사람이 안다는 듯이 판타지장르에서 이미 자신만

  의 영역을 구축하신 윤현승님이 쓰신 작품입니다.

  솔직히 다크문은 방대한 편수에도 불구하고 끌리지가 않아서

  읽지 않았는데 그 다음작인 '하얀 늑대들'은 감탄을 금할 수 없

  는 작품이었습니다. 취향차이를 감안해서 저에게 최고라 할 수

  는 없지만 만약 다른 사람이 '하얀 늑대들'이 최고의 판타지라

  해도 충분히 그 분의 식견이 납득이 갈 정도의 완성도를 갖춘

  수작이었습니다. '하얀 늑대들' 이 후 다크문을 읽을려고 했지만

  찾기 힘들더군요.. 이것 역시 재미있는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판타지 장르에 남을 수작을 쓰신분 답게 더스크 위치는

  여타의 퓨전과 다르게 판타지 인물이 현실로 넘어옵니다.

  확실히 기존의 익숙한 틀을 싫어하시는 분 같습니다.

  역시나 개성적인 세계관과 돋보이는 대사처리 능력과 묘사력

  글 자체를 어떻게 쓰시는 지 아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압권은 인물의 설정과 표현력 이렇게 생동감과 개성이

  넘치는 케릭터들의 향연은 '하얀늑대들'이후 계속되는군요..

  취향 차이 때문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꼭 다 읽도록 하겠습니다.

4. 스틱스

스틱스는 시장에서 반응이 안좋은 아주 아쉬운 작품입니다.

이런 것에는 초반부의 지루함과 산별적인 스토리전개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 이 점 역시 작품의 매력으로 봤는데 일반적

인 독자분들한테는 아니었나 봅니다.

이계진입 이후의 통쾌한 대리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현대에 사는

고등학생이 낮선 곳에 떨어져서 겪는 끈질긴 생존기를

일인칭시점으로 그린 스틱스는 주제의 의외성과 설정과 세계관

에서 보여지는 참신함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도 데뷔작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5. 방문자

정말로 오래된 작품입니다. 한때 판타지장르시장의 양대 출판사인

자음과 모음(다른 하나는 황금가지...)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

입니다. 골수독자의 수는 (여성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카르세아린을 능가한 것을 알려진 중독성이 강한 작품입니다.

작가님이 여성이란 점도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문체가 부드럽고 묘사가 굉장히 매끄럽고 훌륭합니다.

외모묘사에 관한 글을 읽는 것 만으로 머리속에 외모가 확연히

떠오르고 등장인물의 성격까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될 정도로 입니다.

여성향적인면 때문에 취향이 분분했지만 탄탄한 세계관과 일관된

스토리 라인 등장인물마다 분명히 드러나는 매력과 성격등

데뷔작임에도 흠이 드문 잘 쓴 작품입니다. 그리고

등장 케릭터들의 이미지를 독자에게 잘 전달시켜서 글에 몰입감

을 주는 참으로 독특한 방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통쾌한 스토리나 재치있고 위트있는 문장으로 몰입감을 이끄는

작가님은 많아도 이렇게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이끌어내어 그것만으로도 글의 재미와 몰입감을 주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완결을 내지 않고 잠적해서 팬카페에

원망의 글이 아직도 올라오고 있을 정도로 골수팬이 많습니다.

여하튼 이것으로 겨우 5개를 채웠씁니다. 5작품중 3개가 데뷔작

일정도로 퓨전장르에서 수작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것도 현대인으로 한정하니 더욱 그렇군요...

웬만해서는 한국 퓨전의 원전격인 '사이케델리아'도 넣을려고

했는데 퀄리티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뺐습니다.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BIG작품을 댓글로 달아주십시오

제가 안 읽은 것도 있을 것 같구요..

단 현대인이 판타지로 넘어가는 것에 한합니다.

더스크위치는 현대와 판타지가 연결되어 있어서 특별히 넣습니다.

(솔직히 초반부의 요원들은 현대에서 판타지로 온 것 맞잖아요)

  


Comment ' 29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7.07.16 09:14
    No. 1

    더스크워치,일곱번째 기사는 강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7.16 09:17
    No. 2

    방문자라.. 끌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10140
    작성일
    07.07.16 09:26
    No. 3

    더스크워치 한 번 읽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프리미어
    작성일
    07.07.16 10:37
    No. 4

    더스크 워치 완전 강추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7.07.16 12:11
    No. 5

    구해주세요(...) 읽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7.16 12:18
    No. 6

    더스크워치....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내용상 완결 아니더군요. 아놔.
    '일단락'이라고 표현할 수는 있을지언정...

    솔직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2부 있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은 적 없고,
    당연히 완결일 줄 알고 봤는데
    내용상 제대로 밝혀진 건 아직 하나도 없고 쉬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7.16 13:34
    No. 7

    어디서 방문자 같은 걸 추천하시나요.

    작가가 몇 년 째 잠수인지는 알고 계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문자는 추천 도서가 아닙니다.

    우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7.16 14:24
    No. 8

    스틱스.. 좋지요.. 스틱스말고도 같은 작가님이 쓰신 더워, 소드메이지도 추천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7.16 14:46
    No. 9

    일곱은 7권 넘어가면서 좀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7.07.16 14:50
    No. 10

    위의 소설들 중에 본 게 없어서 비교를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계생존귀환계획도 기억에 남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7.16 15:27
    No. 11

    엔터를 너무 남발하신듯....엔터없이 쓰셨어도 충분했을만 한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액운
    작성일
    07.07.16 15:38
    No. 12

    흠 열왕대전기랑 일곱번째기사 정말 재미있게 봤죠
    더스크 위치 추천도 많고 꼭 한번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7.16 15:40
    No. 13

    열왕대전기 원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꼬마a
    작성일
    07.07.16 17:08
    No. 14

    열왕대전기와 더스크워치 정말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Finister..
    작성일
    07.07.16 17:40
    No. 15

    방문자 재미있습니다
    설정도 나름대로 특이하다고 할까요 ㅎㅎ

    열왕대전기도 마찬가지!!
    엄청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더스크 워치를 언급하셧는데
    이것은 잘 모르겠고 다크문 저는
    도서관에 있길래 읽어봤습니다..
    초반에 재미없었습니다..
    다음권에는 재밌겠지 하면서 읽으니
    정말 멋있었던 겁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7.07.16 19:48
    No. 16

    왜 여기에 천룡전기가 없는지 의아 합니다. 가장 최근 완결로 퀄리티면에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을꾸다
    작성일
    07.07.16 19:53
    No. 17

    천유향 // 개인적이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지스카드
    작성일
    07.07.16 20:24
    No. 18

    자유인도 강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7.07.16 21:46
    No. 19

    열왕대전기 빼고는 모두 구시대유물(?)이군요. 당시에는 저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만... 제가 작년에 옛날 작품들 읽어 본적이 있는데 요즘 작픔으로 인해 눈이 높아진건지 마땅치 않더군요. 군데군데 보이는 어색함, 내용전개의 억지성, 주인공의 우유부단함... 고작 이런 것들을 재미있다고 읽었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 다신 분이 밀씀하신 자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또는 신선한) 판타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다시 읽어보니 뭐... 이딴 게 다있나.... 라는 한 숨이 나오더군요.
    무협은 예날 작품을 읽어도 당시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나는데 판타지는 워낙 트렌드가 진화하고 변화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지금 재미있게 느껴지는 판타지도 한 5년에서 10년정도 후에 읽으면 또 시시해 지겠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7.07.16 23:31
    No. 20

    불패마왕님 댓글 보고 기분이 살짜쿵 거시기 해지려고 했는데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많은 부분 공감이 가네요;;

    다시 읽었을때 예전의 느낌은 잘 안나더군요.

    스틱스,자유인 두 작품다 첨 출간될때 느낌으론 정말 신선하면서 ㅐ미있었는데 다시 보니 그 느낌이 안나던....

    방문자가 1권이 논문같이 쓰여진 작품이 맞나 모르겠는데
    맞으면 예전에 보다가 1권서 몇번 쓰러질 뻔한 기억이 나네요;;
    결국 1권은 패스하면서 본 기억이^^

    아~ 열왕보고프다~

    6월말에 나왔으니 7권은 9월말 예정....훗 그까이꺼 두어달 쯤이야 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7.17 01:18
    No. 21

    천유향님 // 그종남검성님께서 '현대인이 판타지로 넘어간 것'만 고르셨기에 천룡전기는 애초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7.17 01:33
    No. 22

    다른 것은 별로지만 열왕대전기가 가장 눈에 뛰는군요
    더스크 위치나 스틱스도 괜찮은 소설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7.07.17 02:30
    No. 23

    엘야시온스토리 이상의 글은 읽어본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걸 이계진입물로 넣을수 있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7.07.17 03:19
    No. 24

    열왕 재미있길래 재생하고 신왕기 읽다가 토할뻔
    그나마 신왕기는 좀 그럴싸하긴 했는대 재생은 시점을 왜 그렇게 설정했는지
    주인공이 딱히 이루어낸것도 없고(아무리 생전에 다 해봤다지만 독자는?)
    외전 형식으로 풀었다면 좋았을텐대

    읽고보니 열왕 자체가 초입은 신왕기고 중반부터 재생을 좀 부드럽게 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7.07.17 03:20
    No. 25

    스틱스 경우 생존게임이라는 만화랑 너무 똑같이 쓰셨더군요

    장면 묘사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헌팅호크
    작성일
    07.07.18 01:42
    No. 26

    다크문의 경우, 전 그다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얀늑대들이나 더스크워치를 생각하고 다크문을 보시면 조금
    당황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다크문에서 재미를 못 느꼈기 때문에, 하얀늑대들을 반신반의
    하면서 봤었습니다. 그런데, 다크문과는 틀리다라는 느낌과 너무
    재밌었서 푹 빠졌었습니다. 더스크워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더스크워치의 경우는 조금 더 기다리셔서 차기작이 나온 후에
    보셔도 될 듯 싶습니다. 지금 상태로도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지만,
    아쉬움이 남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7.18 12:42
    No. 27

    빙월님//
    역시 취향차이인가 보네요..
    저는 재생, 신왕기, 열왕대전기 모두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지요. 순위를 매기면 신왕기 - 열왕대전기 - 재생 이라 생합니다.
    재생은 재미있는데 주인공의 전생과 현생으로 시점이 자꾸 분산되어서 마지막에 두었지만 최고의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테클은 아니고 그냥 제 경우는 이랬다는 말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혼의문턱
    작성일
    07.07.18 18:16
    No. 28

    저기yo 스튁스 그거 등산같은거하다가 차원이동되는거아닌가요? 그래서 현대의 물건으로 어찌어찌 어떤숲에서 길찾아가고.. 그거 책으로 안나온듯한데.. 나온거임? 어디출판사?? 몇권까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남화
    작성일
    07.07.18 22:19
    No. 29

    제 갠적인 퓨전환타지의 최고봉은 엘야시온 스토리입니다.
    제대로 이계를 그려낸 것 같습니다.
    2부를 기다리건만 책은 나오지 않는 군요.
    1부 12권 만으로도 엄청난 명작이죠.
    혹시 안 보신 분들은
    끈기를 가지고 일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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