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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전생 1,2권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
11.04.07 12:07
조회
2,770

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

출판사 : 로크미디어

뭐 재미있었다.

줄거리 말하자면

용사파티가 마왕잡으러 간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 마왕은 착한마왕(?)

용사들 다죽고

권왕이랑 마왕이랑 결착을 짓는다

둘다 공멸하기 직전 마왕은 시공회귀 주문을 외치고~!!

권왕의 어렸던 시절로 다시 태어난다

어째 폭염의용제와 많이 비슷하다는 점이 읽는내내

오버크로스 되면서 나를 괴롭혔다...

임경배작가분이 이럴작가가 아닌데(뭐 내 착각이겠지)

그러나....세부적인 스토리만 다를뿐이지

매우 흡사(역시 이런 환생물은 한계가 존재한가?)

환생 후 스승밑에서 완전고생(폭염의용제도 4권에서 스승다시만나고 완전고생)

하산하고 전생의 여자를 다시 찾아 사랑을 다시 시작하려고함

(폭염의용제 3권에서 전생의 여자 다시 찾음)

그러나 주인공만 전생에 이어 두번만난거지 여자는 처음이라

츤데레 모드(이건 두권다 똑같음)

어쩔수 없는 예측력(전생에 살았으니...ㅉ)

비슷하긴 한데 환생물이라 거기서 거기인듯

(그러나 세부내용은 다르니 걱정마시길....하지만 폭염의용제나 권왕전생 중 하나를 읽었다면 어느정도 텀을 두고 읽기를 권함)

어쨋든 임경배님 특유의 유들유들한 말투는 어디가지 않았고

뻔한 스토리로 전개되지도 않았다(이유를 설명하자면 미리니즘해야될거 같아서 패스...)

하여튼 재미있었다. 아쉬운건 내가 폭염의 용제4권 읽고나서 봐서

재미가 반감했다는 정도?


Comment ' 9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4.07 13:24
    No. 1

    듣고보니 비슷하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소이불루
    작성일
    11.04.07 13:43
    No. 2

    비슷하긴한데 벚꽃경이나 로오나공 모두 남의 스타일 베끼는 분들이 아니시죠. 권왕전생이 늦게 나왔지만 예전에 더 크리쳐에서 나오는 렉슬러옹을 떠올리신다면 아마 납득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07 18:47
    No. 3

    소이불루님 그래서 본문에 언급했답니다.
    임경배 작가분은 전혀 그럴분도 아니지만
    역시 비슷한 내용의 책을 연속으로 읽다보니
    크로스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 했어요
    어쨋든 재밌으니까 읽으시려면 폭염의용제와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읽으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08 08:25
    No. 4

    회귀물은 다시 과거로 가는 거여서인지 과거로부터 상당수가 벗어나지 못하는 형태를 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물질수지
    작성일
    11.04.08 15:00
    No. 5

    폭염의용제는 어떻게 보면 양판소형 판타지 물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잘쓴... 맛깔나게 썼으니 양판형이라고 하기에는 멋하지만...

    그러나 권왕전생은 비슷하지만 확연히 구분 짓는게 역설적인 개그가 많다는 거죠.

    폭염의 용제와 권왕전생 두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권왕전생에 더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폭염의 용제는 사실 맛있긴 해도 그냥 흔한 음식점 요리라면...

    권왕전생은 엇? 오옷! 반찬이 있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의쉼터
    작성일
    11.04.08 15:28
    No. 6

    권왕전생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폭염의 용제..... 왜 안읽기로 작심했는지도 가물가물하지만.

    더이상 안읽기로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깔쪽쪽
    작성일
    11.04.08 18:26
    No. 7

    저는 폭염의 용제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군요..
    저는 두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주인공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왕전생은 노예로 사는 이종족의 해방, 폭염의 용제는 정신나간 드래곤의 퇴치..
    장르소설도 오랬동안 읽었더니 영지물보다 단순한 복수물이 더 훌륭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지물같은 것은 이것저것 써야될 주변이야기가 많아서 글이 이상한 곳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지만 복수물같은 경우는 비교적 간단하죠. 이러한 점을 볼때 앞으로의 전개를 볼때 폭염의 용제가 훨 유리하고 안정적인 전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가 많았네요..^^ 사실 두 작품모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빨리 담편이 나왔으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카엘
    작성일
    11.04.09 00:36
    No. 8

    음 저는 우열을 쉽게 가릴수가 없네요. 두 작품 모두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저는 임경배님의 블랙 코미디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하지만 캐릭터 측면에서는 사실 전작에 비해 크게 매력이 없는거 같아요. 스토리 측면은 좀 더 봐야 할거 같구요. 글의 최종적 목표는 이종족 해방이지만 알다시피 임경배님은 최종 목표에 가는 과정이 그리 쉬운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폭염의 용제 같은경우는 사이킥위저드보다 캐릭터는 더 좋아진것 같아요. 마검전생보다는 덜 매력적이고 중간쯤인거 같아요. 전작들보다 유머가 많아졌고 스토리도 괜찮고. 다만 중간과정이 좀 예측 가능성이 크고 주인공과 용가리 빼면 좀 전형적인 인물이 많다..랄까요.
    물론 제생각에는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문들
    작성일
    11.04.09 21:40
    No. 9

    확실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쉬지 않고 2권 끝까지 다 보았으니까요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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