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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
11.02.17 22:28
조회
2,117

작가명 :

작품명 : 대한제국 연대기, 샤이닝로드

출판사 :

대한제국 연대기

저번 주 목요일부터 줄기차게 대여점 찾아갔더니 드디어 오늘 3권을 보게 되었네요.

이번 3권은 제국의 토대를 세우고 튼튼히 하여 칭제건원 하는 것이 주내용이었습니다.

세종대왕(책에서는 왕 못되지만 편의상 그냥 이렇게 부르겠음.)께서는 여차저차 다시 조선으로 돌아와 왕이 아니니 학문에만 전념하여 훈민정음을 만드는등 장영실과 학문을 논하며 근대과학을 태동시킵니다.

세종대왕뿐만 아니라 원래 역사에서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주인공의 영향으로 더 큰 업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고 창작 인물로 업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습니다.(과학이 격물학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에 무섭게 퍼져나가 전통적 사고에서 좀 많이 벗어나 가능)

이렇게 나가면 명나라 F4시기에(인터넷에 치면 나옴) 중국 정벌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황제가 될지 알았는데 입헌군주제의 토대를 닦는 정도로 끝내는군요. 아무래도 영국과 정치가 비슷하게 나갈듯 싶습니다.

p.s 주인공은 정도전의 꿈을 이루어 줬군요. 유교 국가와는 이제 거리가 멀게 되었지만.....

샤이닝 로드 1~3권

대충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사채업자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가족도 당하고 어찌해서 죽었는데 회귀 후 복수한다고 게임하는(게임산업이 크게 발전해서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잡은듯함.) 이야깁니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쓰인 소재인데 재밌습니다.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데 재밌더군요.

주인공이 미래지식을 이용해서 남들보다 빨리 앞서나갈려고 하고 초반에는 잘나갑니다만 중반쯤에 플랜과 틀어져서 그냥 지금은 상위 랭커에 자리잡고 맙니다.

그치만 꽤나 귀중한 경험등을 겪어서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지금은 느리지만 나중에는 크게 빛을 보게될듯 싶네요.

재밌음. 추천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1.02.17 22:31
    No. 1

    샤이닝로드 게임부분은 그냥저냥 다른 게임판타지랑 비슷한데 현실부분이 참.. 막장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2.17 22:58
    No. 2

    샤이닝로드 1~2권은 재밌었는데 3권은 정말 별로였음...
    도대체 영지운영부분은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감;;
    전체적인 스토리로 봤을 때도 빼도 아무 하자가 없고
    그 전부터 이미 NPC역시 주의해야하는 상대임을 알고있었는데
    영지부분의 내용이 한 역할이 전혀없음.. 3권에서..
    아마도 작가는 주인공의 독주를 막기 위한 장치로 영지운영을
    소재로 쓴 것 같은데 마치 다른 작가가 3권 집필한게 아닐까
    의심했을 정도로 형편없는 소재+내용전개였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2.17 23:30
    No. 3

    샤이닝로드 저도 재미있게 보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천재는 아닌 범재라도 회귀를 했다면 그보다 더 엄청난 이득이 없건만 성장이 생각보다 느리더군요, 뭐 이것저것 모르는것을 경험했으니 이런 경험들이 현재는 손해지만 나중에는 이득이 될것 같기는 해도 성장이 생각보다 느리면 문제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2.18 00:10
    No. 4

    3권이 그렇게까지 형편없진 않았던거같은데;

    영지운영부분이 스토리적으로 빼도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는
    완결이 나고 평가할 부분이지 지금 그얘기를 하는건 시기상조죠.

    오히려 솔로잉 사냥 일변도로 안나가서 전 좋던데요.
    조금은 시선도 넓히고 게임을 즐길줄도 알아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1.02.18 10:13
    No. 5

    영지운영은 나중을 대비한 포석쯤으로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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