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지 R. R. 마틴
작품명 : 얼음과 불의 노래
출판사 : 은행나무
판타지 소설 10대 명작을 꼽는다면 언제나 세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이다. 양판소 쓰레기에 물들어 있는 독자들에게는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않는 작품일지는 몰라도 이고깽의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천편일률적인 책들만 접하는 판타지 애독자들에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이다.
판타지를 쓰려면 최소한 이책의 인물 묘사 정도는 흉내낼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훈련이라고는 쥐오줌정도 밖에 안된 사람들이 사람도 삶도없는 이상한 책을 써놓고는 작가라고 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아닌가.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여 제발 부탁이니 최소한 세계 10대 명작정도는 읽고 글을 쓰기바란다. 그런 책이 이해가 안된다면 당신은 작가를 할 깜량이 못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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