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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성좌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
11.02.21 12:42
조회
2,472

작가명 : 아울[민소영]

작품명 : 홍염의성좌

출판사 : 청어람

캬아..

한번 본뒤에도 그 느낌을 잊지못해 다시 한권을 더 들었습니다.

정말 .. 그 느낌은 뭐라 말로 표현할수가 없더군요.

그 어떤 소설보다도 읽는 느낌이 굉장히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더구나 인물들의 그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오페라의 한장면 같기에

아무리 액션씬이 있더라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휩싸여 살짝쿵 안개가 낀 느낌의 오페라같은 소설이더군요.

훔냐.. 쓰면 쓸수록 예찬이 되가지만 하여튼 몇번을 보아도 그 감동은 사라지지가 않는군요.

이 소설을 첨으로 봤을때가 중2였습니다. 그땐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선 미치도록 재밌게 본 소설이네요.

쩌비  뒤엉키게 쓰긴 했지만 뭐.. 그만큼 재밌단겁니다 ㅎㅎ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12:51
    No. 1

    전 겨울성의 열쇠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2.21 12:53
    No. 2

    겨울성의 열쇠는 아직 보지 않았는데. 그것도 평이 좋더군요 언능 봐야겠어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13:13
    No. 3

    북천의 사슬을 읽으실 차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2.21 20:01
    No. 4

    그러나 몽테크리스토 백작 스토리를
    어느정도 차용했다는 점에서는 마이너스를 줘야할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1.02.21 23:52
    No. 5

    솔직히 초중반부는 재밌었다만... 주인공이 성장형이 아닌.. 다 성장된 상태로 계속 질질끄니깐 재미가 질리더군요. 후반 성장도 그냥 급작스럽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al
    작성일
    11.02.22 15:34
    No. 6

    감동이죠..
    후속작 북천의 사슬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아쉬운점은 인물들 대사가 너무 연극 같아서..
    음..딱히 기억 나는건 없는데
    그 백작님이 말하실떄 너무 거창하게 말하셔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3 23:07
    No. 7

    몇년 전 1권부터 7권까지 모으는데 진짜 힘들었던 나날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7권을 구하면 6권이 품절이라 교보에 전화도 해보고 동보에 전화해서 있나 물어보고 결국 영광도서에서 찾았을 때 그 희열(부산사람) ㅎㅎ
    어린 감성에 딱 맞아떨어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촌동생들도 좋아하더라구요.
    감상글 읽으니 다시 한번 꺼내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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