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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
15.03.23 23:36
조회
6,430

제목 : 마검왕

작가 : 나민채

출판사 :


예전부터 정말 몇번씩 읽었던 마검왕 이네요.

처음엔 거부감이 좀 들던 작가였는데 (사야지존이라던지 .. 사야지존이나 사야지존같은 작품땜에)


마검왕 읽으면서는 같은작가인지 싶을정도로 달라진 모습.


책 읽다가 도저히 기다리기 힘들어서 카xx페이지결제해서 읽고있는데

정말 기다리기 힘들정도로 푹 빠져듭니다.


솔직히 이렇게 오래 끌면서 판타지 세계까지 가게될줄은 몰랐는데


중간에 살짝 할라 할라 하면서 지루해졌던 사막여행이 있지만 그것도

반전을 줌으로써 한권정도 잡아먹는 섬세한 분배실력.. ㄷㄷ (칭찬입니다 )


판타지에 들어오면서 마법묘사나 드래곤 묘사가

정말 제가 생각했던 판타지 그대로더라구요...

흔히 보이는 파이어볼! 메테오! 이런 단어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드래곤 스러운 인간으로선 어찌할수 업는 좌절감 이랄까.. 그런걸 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역시 주인공은 위대하죠. 기대중입니다..


그나저나 작가님이 주인공을 너무 기나긴 외출을 시켜놔가지고 ㅋㅋ

중원이라든지 현실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까먹을 지경..


Comment ' 17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5.03.24 00:02
    No. 1

    솔직히
    월~금. 5일. 5주동안
    총 25화로 1권 끝내는 거 보면

    박건작가에 비해 매우 빠른게 느껴지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3.24 00:45
    No. 2

    그리 계산하니 1달에 1권씩 출판하는 게 역시 보통 일이 아니군요. 좋은 작품 나오면 그게 이상한 상황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5.03.24 02:52
    No. 3

    박모 작가의 문제는 10권이나 낸 작품을 완결을 안시키고 다른 작품을 연재한다는 것이죠.
    10권이 작년 1월에 나왔는데... 1년 넘게 감감 무소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3.24 00:53
    No. 4

    마검왕 저도 재밌게 보든 작품이었죠. 미국에서 갱하고 싸우는(전쟁?) 장면까지 본거 같은데... 기다리다 지쳐 손이 안 가는 작품이 되었네요. 이제 성실 연재를 하시니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별일없다
    작성일
    15.03.24 10:46
    No. 5

    성실한 작가분이었으나 스캔때문에 골머리를 앓으시면서 업로더들 다 때려잡다가 지치셨는지 카카오페이지 넘어가선 다시 성실해지셨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무득
    작성일
    15.03.24 15:52
    No. 6

    저한텐 현대에서 종교 만드는 파트가 최고 충격이었음
    재미는 둘째치고 청명한 정신을 위한 종교라니 ㄷㄷㄷ;;;
    현대 무협물의 최종 목표를 제시한 느낌이었음
    조폭 기업따위를 세우고 싸우는 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멋진 소재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5.03.24 16:03
    No. 7

    아마 제가 하차한 부분이 외국인한테 무공 가르치는 장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5.03.25 14:34
    No. 8

    다시 과거로 돌아 왔다가 판타지로 넘어간 시점에서의
    묘사가 영 별로더라구요.
    삶애 대한 애착과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생각, 더 이상 합일을 하면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고 죽을때까지 꼭두각시로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느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바에야 목숨을 건 발악을
    한다는 식의 묘사를 하면 좋을텐데 중2병 자존심 싸움 하듯이 상황에
    맞지않게 땡깡만 부리는 모습을 보이는게 영 별로더라구요.
    오래 같이 살면 보이는 습관과 생각, 단점과 장점들도 있을텐데
    초월자(마검)은 쌘척, 혹은 촌대레같은 모습만 보이는데 그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해, 특히 마검이 주인공의 약점이나 성향, 심리적인
    요인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 보이네요, 그걸 이용하려고 하지도 않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장칠이
    작성일
    15.04.01 16:18
    No. 9

    신으로서의 자존감때문이죠
    하찮은 것은 하찮은 것일뿐, 하찮은 것의 디테일을 살피거나 이용하기에는
    마검 스스로 너무 우월한 존재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3.25 18:18
    No. 10

    필력은 늘었지만 재미는 점점 없어짐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맞춤법빌런
    작성일
    15.03.26 00:01
    No. 11

    저도 사막 부근에선 재미가 없어서 때려치려 했는데 반전도 있고... 뭐랄까 다시 끌어들이더군요. 대여점에서 빌려보기만 해서 스포당했네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푸른콩
    작성일
    15.03.29 15:39
    No. 12

    현대. 무협 . 판타지 등등의 퓨전에 , 이능물 , 회귀물 ,
    종합 백화점이 되어 가는군여 ㄷㄷ
    앞으로 게임물. SF에 어포칼립스 상황까지 더 해진다면 완벽해 지겠군여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시마린
    작성일
    15.03.30 21:26
    No. 13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클리세란 클리세는 전부다 쓸어모아서 40권은 채울 기세.
    적당히 맺고 끊어야지 무슨 잡탕밥을 만들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ko**
    작성일
    15.04.16 20:13
    No. 14

    SF는 몰라도 아포칼립스는 어느정도 예정되어있죠
    일단 미국이랑 대판붙어서 핵항모를 뺏었고 달의 이면이라는 정체불명의 조직도 있는데 여기에 옥제황월의 복사판이 있으니까요
    무림이랑 판타지 정리되면 현대에서도 크게 붙을 수 밖에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초월자들이 싸우면 지구는 멸망크리터지는거야 순식간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5.04.05 00:45
    No. 15

    필력이 늘었으면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마검왕도 괜찮았지만 소재가 취향이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5.04.15 21:25
    No. 16

    마검왕 핵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5.05.28 20:58
    No. 17

    내용이야 어쩄던 겁나 권수 뽑는다. 권수가 많은 만큼 부외 소득이 더 짭짤해진다.
    평생 한질로 먹고 살 수 있다. 미래 설계 끝판왕이 될 수 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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