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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후아유 9권을 읽고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
13.09.11 22:37
조회
7,529

나올지 상상도 못했는데 오늘 출간됬더군요.

주기가 꽤 길어서 마검왕 격으로 하향되었는데 아무도 집어 가지 않아서

즉시 겟해서 읽게되었습니다.

감상평을 요약하자면 밑밥 약간 있는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포칼립스류 소설의 진행과 유사하게 세상이 망하고 인간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몇가지  사건을 통해 나오네요.

강유진 선생은 여전히 수동적 입장을 취하고 있구요.

조금 답답했던건 그가 아무리 강해도 딸과 주변 사람들로 인한 약점이 있는데

그걸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나두네요.

진행에서 나올 흡혈귀와의 만남은 아마 가족들의 납치나 주변지인들의 사망테크

트리로  이어질거라고 99%확신됩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3.09.11 23:41
    No. 1

    재미도 없고. 질질 끌기만 하고. 제 생각엔 이 소설도 망테크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3.09.11 23:50
    No. 2

    밑도 끝도 없이 핵 터뜨리던 순간 일말의 기대조차 같이 날라갔음...
    무기력하고 무능력하며 결단력 없는 고자 주인공 때문에 열받았지만
    그래도 조진행 이름 하나만 믿고 쭈욱 읽었는데... 솔직히 더는 못 보겠네요.
    이거 읽은 다음에 임준우 작가님의 무적자 읽고나니 수준차이도 더 확 나고요.
    임준우님 책 하나씩 정독하는데 무적자야말로 진짜 현판의 최고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Kromwell
    작성일
    13.09.12 16:57
    No. 3

    정확한 작가명은 임준욱이고요...무적자에 필적하는 현판 최고봉을 하나 추천하지요...
    임준후 작가의 "21세기 무인"....정말 대단하지요...밤을 꼴딱 세워 읽고...그 후 몇 번을 더 봤어요.
    그 긴박한 스토리 전개...스케일은 가히 최고봉입니다...무적자 보다 앞에 나왔는데...일부분 plog 전개에 유사성이 있어...음..누군가가 조금 차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9.12 00:48
    No. 4

    보고 싶은데 반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똘망공자
    작성일
    13.09.12 09:23
    No. 5

    핵이 터지면서 수습이 안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09.12 09:55
    No. 6

    핵 이후 재미가 급 떨어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9.12 10:17
    No. 7

    핵 이후에 오히려 소재가 넘쳐나는데, 갑자기 탈속한것도 아니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행동하는것도 아닌 어정쩡하게 변해버린 주인공때문에 모든 이야기가 망가졌죠. 참는것도 좋지만, 한번 칼을 휘둘렀으면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지, 핵 이전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도 집단에 대해 너무 속편하게 생각하는 주인공은 작가가 많이 생각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증명같아요. 자기가 자기 캐릭터도 이해못하고 있다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09.12 12:40
    No. 8

    재미있게 읽긴 했습니다만 어정쩡한 주인공 때문에 좀 그렇긴 하더군요.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을 지키지 못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손해는 입을대로 입고 마지막 마무리만 하는 주인공...
    에덴의 동산을 찾기위해 고생하는건 좋지만 납득되게 했으면 합니다. 고생하는것도 이해가 가야지 좋은 글이 되는거지 억지로 고생하게 만들진 않았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비3
    작성일
    13.09.12 14:26
    No. 9

    보지 말아야겠군요. 대가의 낙마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일
    13.09.12 16:24
    No. 10

    전 결제해서 봅니다.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이것보다 재밌는거 찾기가 힘들더군여. .한달에 한두권 읽을것도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일
    13.09.12 16:35
    No. 11

    9권 출판된거 목차보니까 연재보다 9화정도나 더 빨리 나왔네요 ㅡㅡ 이제 북큐브 이용안할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12 23:12
    No. 12

    허, 어이 없는 경우군요.
    연재본보다 출판된게 더 빠르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3.09.14 19:07
    No. 13

    헐... 기껏 결제해서 보는 사람 의욕 떨어지는 전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2 17:34
    No. 14

    북큐브에서 보다가 핵에서 ㅂㅂ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블랑카
    작성일
    13.09.12 20:37
    No. 15

    절옥관 삼육오밖에 생각안나네요... 왜 현대물을 쓰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12 23:13
    No. 16

    무협을 쓰셔야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3.09.12 21:07
    No. 17

    현대물은 작가님과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3.09.12 23:12
    No. 18

    현대물은 정말 어렵다는... 어지간한 판무 작가들은 현대물 가면 약점이 너무 많이 들어나죠.
    현실의 특정 부분만 부각해서 보여주는 판타지-무협과는 전혀 다른데, 똑같은 일을 해버리면
    글의 매력이 격감하고 작가의 안목만 의심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ds생사지로
    작성일
    13.09.12 23:17
    No. 19

    절옥관 삼육오 보고싶어 죽겠어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9.12 23:20
    No. 20

    작가님의 필력이 이 정도가 아닐텐데라고 자꾸 느끼게 됩니다.
    솔직히 많이 실망하고 있어요. 컨디션이 안 좋은가하고도 생각되고...
    다음 작품을 기대할까 생각중입니다.
    주인공의 행동은 신선 같이 인간사를 초월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적이지도 않죠.
    주변을 지키지만, 힘들여 지키려는 의욕은 전혀 안보이고, 특별히 앞날이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려도 없는 것 같고, 무슨 감정이 모자라는 (초월했다기 보다) 인물로 보이고, 조금있는 감정대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글로 써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이해가 잘 안가는 행동양식을 지닌 주인공이라는 얘기죠.
    주인공의 캐릭터성은 이미 복구가 힘들것 같은데, 빨리 종료하고 다음 작을 준비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음 글을 읽고 싶거든요. 좋은 작가님이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또다른내일
    작성일
    13.09.13 11:56
    No. 21

    현대물이냐 무협이냐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 성격 설정이 문제. 이분 소설은 대개 허허로운 신선풍 비스무리한 주인공이 많이 등장하는거 같은데 보기에 답답할때가 많았었는데, 후아유2부엔 정말 답답우유부단의 절정을 달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살인
    작성일
    13.09.13 12:30
    No. 22

    저도 6권까지만 볼만 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3.09.14 15:42
    No. 23

    이번작은 솔직히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흑역사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태류(太柳)
    작성일
    13.09.15 19:45
    No. 24

    완결난거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람계곡
    작성일
    13.09.19 19:22
    No. 25

    저도 돈내고 북큐브서 보다가 뒤통수 맞았죠. 북큐브서 안보는게 나을 듯요. 공짜로 보는 것도 아니고 돈내고 보는데 종이책 출판본보다 늦다니요. 참... 그리고 주인공도 참 그렇죠. 이 작가분 히로인 죽이는 소설이 있는 거 같던데 여기서도 마찬가지 일지도 모르겠네요. 옛날의 카론 연인이 죽은 거 처럼 죽일 거 같군요... 그렇게 되면 예전의 카론처럼 의욕상실 무기력해지겠죠. 그리고 또 엘의 심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3.09.19 21:27
    No. 26

    나왔나요? 궁금하네요

    근데 결제 해서 보는 시스템은...... 책보다 더 질이떨어지는 경우 많으니

    후기보구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가출마녀
    작성일
    13.09.23 19:35
    No. 27

    문제는 주인고의 자각이없다는 것입니다
    능력은 있지만 자각이 없다
    이게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글이 이상하게 흘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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