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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1 뉴욕하늘
작성
16.11.03 23:05
조회
2,927

제목 :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작가 : 브라키오

출판사 :


137편 왜 이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홍미혜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작중묘사로는 세월호부터 그 전엔 광우병 시위를 빠지지 않는 전문 시위꾼.

통진당 소속. 참사랑연대대표. 


갑자기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가혜씨라고. 

작가님은 세월호등 시위가 전문 시위꾼들에 의해 주도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작중 주인공 진모=최순실 인가요? 뒤에서 대통령을 조종하는??

읽기나 너무 불편하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97 미수맨
    작성일
    16.11.03 23:36
    No. 1

    그게 참 사람마다 사상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저는 속이 너무 시원하더군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지요

    찬성: 4 | 반대: 17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6.11.04 10:10
    No. 2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건 다 좋은데... 고작 20년 앞선 기술을 가지고 왔다고 해서 저렇게 활약할 수 있다는 게 좀 그렇네요. 차라리 한 40년이나 50년 이후의 기술을 가져왔다고 하면 그래도 좀 개연성이 있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6.11.04 15:18
    No. 3

    전문 시위꾼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저건 아닌 것 같아 하고 일하던 사람이 쉬는날에 모여서 하는 시위는 이 나라에 없습니다. 적어도 뉴스에 나오는 시위라면요.

    정치적 이해관계 + 언론 + 시위주모자 3박자가 맞아야 우리가 나오는 뉴스의 시위가 되는겁니다. 심지어 대형 사건사고로 여론이 뜨거운 시위조차요.

    찬성: 7 | 반대: 23

  • 작성자
    Lv.78 Lot
    작성일
    16.11.04 16:27
    No. 4

    그거까진 괜찮게 봤는데, 사람들 몸에 전자칩 심는다는 이야기에서 하차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감독.
    작성일
    16.11.20 15:03
    No. 5

    홍가혜 씨는 언론이 만들어낸 마녀사냥의 희생자일 뿐입니다.
    당시 세월호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JTBC를 제외한 기타 언론들이 어떠한 수작질을 벌였는지는 조금만 검색을 해 봐도 알 수 있는 일이고요.
    그녀가 왜 재판을 받아야 했으며 어째서 무죄 판결이 났는지에 대해 안다면, 작가가 그런 식으로 비꼴 수 없었을 겁니다.
    언급하신 소설은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대리만족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눈쌀 찌푸려지는 장면이 나오신다면, 그건 또 그대로 작가의 얕은 통찰력을 비웃는 재미로 놔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작가가 몇 편에 걸쳐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며, 내용은 없고 주인공에 대한 변명으로 적지 않은 분량을 할애했더군요.
    작가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순siri와 주인공의 하는 행태가 꼭 닮아있기에 제 발이 저렸나 봅니다 ^^; 물론 우리 주인공은 순siri처럼 사리사욕을 채우려 들진 않지만요. ㅎㅎ

    찬성: 12 | 반대: 8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7.01.07 23:46
    No. 6

    홍xx는 언론 타기 전부터 이미 허언증과 관종 같은 행위로 일부 커뮤니티에선 유명인사였습니다만?
    일부 언론에서 마치 희생양인것처럼 포장했을 뿐이죠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17.03.17 05:43
    No. 7

    전 이래서 작품에 현실 정치 이야기 끼워 넣는거 싫어해요.

    좌든 우든 작가 성향에 맞춰 편향 되기 십상임.

    봤던 작품중에 슈라라펜란트 말곤, 재치있게 현실 정치 이야기를 끼워 넣은 작품을 본 적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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