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시점을 읽고 있는데

제목 : 전지적 독자 시점

작가 : 싱숑

출판사 : 문피아

이 소설을 왜 추천해주는지 몇 화만에 알겠더라구요.

뭣보다 두 작가분이 핑퐁하듯이 글을 써서 저런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한수영의 아바타가 써도 저렇게 매끄럽게 써지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 배움을 주더군요.

재미와 작품성을 다 잡은 글을 쓰시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습작생분들은 꼭 거처가면 좋을 듯 한 생각이 들어요.

(단, 중 후반부에 약간 이야기가 늘어나는 감은 있습니다.)

[노델]

분량이 너무 많아서 손대기가 무서워지는 소설이죠.. 언젠가 꼭 한번 끝까지 주파해보려 하는데, 마음만 있지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전반부는 아주 재밌게 봤었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