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명의 아버지
작가 : yetwo
출판사 : 없음.
우선 해당 글은 공모전에 올라가 있습니다.
장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녹취를 기반으로 글로 옮겨 적으며 이 과정에서 인터뷰 당사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부분들에는 픽션을, 인터뷰 현장에서 작가가 느꼈던 감정에 대한 서술을 간략히 가미하고 있는데 영화라면 다큐멘터리로 요약이 가능하겠지만 이헌 식의 글은 소설이라 분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작가 본인은 수필로 엮어 두었네요.
간략히 요약하자면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당사자를 작가가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고, 그 내용을 합의 하에 글로 옮겨 적었답니다.
그런데 진짜 내용이 읽을 수록 분통이 터져 나옵니다.
저런 개 같은 놈이 세상에 살아서 한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그런 지옥같은 삶을 견뎌낸 인터뷰 당사자에게 진실된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그런 경험을 제가 겪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 합니다.
일단 글 자체가 읽다보면 너무 화가 나기 때문에 차마 이런 글을 추췬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작가와 당사자의 의도 대로 글을 알림으로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빌생하지 않도록, 또한 이미 학대 당하는 이들이 어떻게 구제 받아야하는지 알리고자 한다는 취지에 동의 하는 바, 이렇게 감상문을 적습니다.
여러분, 떳떳하고 올바른 가장이 됩시다.
떳떳하고 올바른 부모가 됩시다.
하우 진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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