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로크
작가: 현민
제목: 오메가
최고의 현대물 오메가가 완결이 났습니다.
읽기전에는 6권 완결이라 왜이렇게 빨리끝났나라고 아쉬움이 있었는데 읽고나니
딱 맞게 끝난거 같습니다. 분량이 꽤 됐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떡밥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 떡밥들이 허무하게 끝난 느낌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오메가가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이유에는 주인공의 능력과
그 능력으로 보여주는 두뇌싸움이 큰 역활을 했다고 보는데 갈수록 판타지적 요소랄까요? 초능력에 전부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좀 그랬네요. ‘현민의 장편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데 조금더 초능력적인 요소를 줄였으면 더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조기종결 나지말라고 전권을 구매해서 봤는데 구매한게 아깝지않은 소설이었습니다. 오메가 완결을 축하하고 현민 작가님 다음에 좀더 좋은작품으로 뵙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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