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이 정도로 흡입력 있는 글은 정말 오랜간만이네요...
흥미를 상하게 할 것 같아서 대강의 내용만 말씀드립니니다..
풍월루는
풍월루라는 객점에서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에 얽혀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들을 파헤쳐나가는 일종의 추리 무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허무...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한 번 읽어보십시오...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마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는 것처럼..
그리고
이 글에 대해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균형감입니다....
독자가 알아야 할 것과 알지 말아야 할 것....
이를 구분하는 것은 무척 애매하지요..
순전히 작가의 역량에 달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풍월루의 작가 담천 님은 이를 아주 잘 구분하고 있습니다.
소름끼칠정도로...
외에도 '매끄러운 전개'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 '치밀한 구성' 등 무수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백문이 불여일견...한 번 읽어보세요..
자세한 감상은 전질이 다 나오면 다시 한 번 올려보도록 하지요..
그럼 (__)
P.S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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