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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
23.07.28 22:52
조회
149

오늘도 유투브를 서핑하고 있습니다. 

유투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넥타이TV’라는 채널이 나왔습니다. 

솔깃한 제목에 낚여서 들어가 보니, 전에 많이 보던 국뽕이 한 사발 가득입니다. 

중국과 비교한 국뽕이 많았습니다.

며칠 전에 본 뉴스로 중국 젊은이들도 지금 취직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연간 10% 넘게 성장하던 중국경제가 성장률이 낮아지자 생긴 취직난인 듯합니다.

대학 졸업장을 받아서 고임금 일자리를 노렸는데,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일자리들이 새로 생기는 게 줄어들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 고질적인 저임금 구조(인구 많음)가 추가로 작동합니다. 

중국에는 한국인들이 낮은 수입으로 제대로 못 먹고 산다는 이미지가 퍼져 있는 모양입니다. 

한국드라마는 단지 가짜 드라마일 뿐이고, 대다수는 쫄쫄 가난에 시달린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일부 중국유투버들이 ‘한국인은 가난해서 수박도 못 사 먹는다’는 동영상을 만들었던 모양입니다. 

‘넥타이TV’ 채널의 동영상에는 이런 유투버의 말을 반박하는 다른 중국인 교수의 발언이 나옵니다. 

오늘 제가 본 동영상에는 월급을 30만원 받던 중국인 의사가 한국 병원에 파견 와서 월급을 300만원 받고 어쨌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동영상에는 어떤 중국인 노동자는 17만원의 월급을 받고 생활하는데, 그나마 몇 달 체불되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50만원, 70만원 받는 중국인 노동자도 나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겪었던 저임금시대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인과 결혼해서 300만원 넘게 버는 중국인의 발언도 나옵니다. 

이런 동영상이 중국인들에게 더 퍼지면, 한국에 입국하려는 불법이민자가 엄청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한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사는 나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일부는 어떻게든 그 꿈을 성취했고, 일부는 말도 안 통하고 등등의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과 맞붙어 있는 국가여서, 잘 사는 나라 미국으로 불법이민하는 게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목숨을 걸고 강을 넘고, 목숨을 걸고 불법이민을 합니다. 

그래서 [돈데보이]라는 슬픈 노래가 나왔던 거죠.

유투브에서 이 노래 가사가 번역된 걸 봤는데요, 참 슬프더군요... ㅠ ㅠ 

이처럼 소득 격차는 정상적인 이민 외에도 목숨을 건 불법이민까지 발생하게 합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1971년에 태어난 것은 상당히 큰 복이다..... 운이 나빴다면 소련, 중국, 북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이런 나라에서 태어날 수도 있었는데, 천만다행으로 그런 최악의 나라는 피하지 않았는가...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제일 좋았겠지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일제의 식민지배나 6.25전쟁이 남긴 여러 고통을 겪어야 했을 텐데, 그런 고통도 피했으니.....’

그래서 저는 선조와 선배들이 고생고생해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탄 어린이 같은 심정이지요... 


이 좋은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ㅠ ㅠ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고, 여러 가지 위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마음이 쓰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7.29 01:35
    No. 1

    동감합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거의 전무후무한 성장을 이룩한 국가입니다. 현재 외국인에 대한 포용정책이 너무 개방적이어서 문제입니다.

    상대의 과거와 자격을 검증하지도 않고 돈으로 비자를 발급 받으면 그만이기 때문이고, 비자를 못받은 사람들은 불법체류자로 한국에 머무르니 더 문제죠. 최근엔 '마약'이 비교적 급격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다 외국인의 소행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국민을 위한다면 또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자격과 인성이 괜찮은 사람들을 추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면, 현재 국민 건강보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흑자를 보고있지만, 중국인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인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는 상황또한 어처구니 없죠. 고대 그리스 시대엔 여자와 노인, 아이와 외국인에겐 정치에 참여할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중국인이 보여주는 천박한 행동들과 자질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수준까지 치달았고 최소한 중국인은 배제를 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친중적인 정책은 국제 무역에서 중국 비중이 컸기에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카드였으니까요

    현재, 중국 무역의 비중은 점차 줄어가고 있고 그들을 대체할 '인도'가 부상하고 있으니 크게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중국은 절대적인 인구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는 나라니까요 ㅋㅋㅋㅋ 수십억 인구로 노벨상을 쓸어담았나요? 훌륭한 컨텐츠를 만들 수나 있나요? 아니면 뛰어난 셀럽을 대거 양성했나요? 그냥 내수로 먹고사는 후진국이죠.

    인구대비 무능하고 무지한 족속들입니다. 한국은 인구대비 똑똑하고 좋은 인력들이 차고 넘치고 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극도의 경쟁과 교육이 만든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통과 정신을 지키고 유지한 상태에서 다른 나라의 것들을 흡수해야 합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수많은 순국 열사들이 지키려고 했던 대한민국의 정체성 말이죠.

    주체적인 수용, 이게 우리를 위한 키워드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23.07.31 12:54
    No. 2

    이미 기술력 격차 다 따라잡히거나 넘긴 분야 엄청난데 속 편한 소리 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7.29 18:30
    No. 3

    별랑 님의 의견에 여러 가지 반대합니다.

    1. 역사적으로 거의 전무후무한 성장을 이룩한 국가라는 생각은 착각인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본 쇼츠 동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세계 1인당GDP 순위라는 쇼츠인데요, 1960년 미국의 1인당GDP는 3007 달러입니다. 한국이 80달러인가 하던 시절이고, 일본이 아마 500 달러쯤이었을 겁니다.

    2. 중국을 대체할 인도가 부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믿기 어렵습니다.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닐 겁니다. 특히 인도인의 아햏햏한 사고방식은 큰 걸림돌이라서요.

    3.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재일교포의 사례와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세금 내는 것과 건강보험료를 내는 것을 감안하면 투표권을 부여하는 게 마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같은 민족이라고 해도 정치시스템, 경제시스템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남북한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국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겠죠. 공산주의를 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허비했고, 사회가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고치려고 해도 공산당에 걸려서 고치는 게 잘 안 되니, 계속 발전이 늦어지는 거고요. 언젠가 이 족쇄가 끊어지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인구의 위력을 보이게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7.29 21:39
    No. 4

    1. 전쟁이후 인프라가 없는 황무지에서 전 세계 경제 10위 안에 드는 나라는 전무후무함

    2. 중국의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 mz나 일본의 사토리 세대처럼 중국에서도 탕핑족이 있기 때문에 미래를 고무적으로 바라보긴 힘듬. 거기에 중국은 값싼 노동력이나 천연자원 밖에 없는 나라고 현재, 다른나라의 기술을 베끼거나 산업 스파이를 통해 기밀을 훔치는 거 외에 경쟁력이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인도는 기본적으로 노동력이 저렴하고 심지어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며 돈을 조금 더 주면 교육까지 잘받은 양질의 인력을 이용할 수 있음

    3. 애초에 영주권과 시민권은 별도의 개념이며, 투표는 오직 시민 한국사람에게만 주어져야 하는게 옳음

    4. 역사가 증명하듯, 공산주의는 망할 수 밖에 없음.

    반박시 그냥 님이 이겼다고 치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7.29 23:33
    No. 5

    1.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가 몇 개 없죠. 독일이나 일본과 한국 정도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굳이 그런 조건으로 정신승리를 하는 건 그닥입니다...
    2. 현재의 중국을 미래의 중국으로 추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게 대단히 잘못된 예상이라고 생각해요. 1980년대 일본은 정말 눈부신 나라였습니다. 오죽하면 미국이 플라자합의를 강요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한 방에 경제가 나락으로 가는 코스를 밟았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앞날이 좀 캄캄해 보입니다. 답이 안 보여요. 그래서 탈출구의 하나로 모잠비크에 땅을 사서 신라방처럼 만들자는 윈윈 방법을 궁리해 봤습니다.
    3. 이 분야에 대한 글은 읽어 보지 않아서 답변을 패스합니다. 제가 아는 건 다른 댓글에서 이미 말했고요.
    4. 중국이 공산당(사회주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개념을 잘 못 구별하겠습니다.) 일당독재국가에서 언젠가는 자본주의가 정식으로 도입되고, 다당제 국가가 되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엄격한 통제와 그에 따른 국민들의 협조를 볼 때, 단기간에 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23.07.30 11:47
    No. 6

    3번에 대해서는요. 우리가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준 게 재일교포를 바라보고 준 것이죠. 우리가 조선족에게 투표권을 주면 일본도 재일교포에게 투표권을 줄 것이다, 라는 의도였어요. 그런데 일본은 여전히 아무 반응이 없고 우리만 덜컥 중국인들에게 투표권을 주게 된 겁니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한심할 뿐이죠.
    그리고 중국인에게 세금 내는 것과 건강보험료를 내니 투표권 부여가 마땅하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나라를 봐가며 부여해야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신 게 아닌가 합니다.
    중국 정부에서 조선족, 한국 거주 중국인, 특히 유학생 등을 이용해서 국내 여론 조작을 한다는 의혹이 많이 퍼져있어요. 중국은 북한과 혈맹인 나라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며칠 전에도 중국은 북한이 전승절 초청한 것에 대해 항미원조를 부르짖는 국가입니다. 국내 투표권을 갖는 중국인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항미원조라고 하겠죠. 이런 중국인들에게 우리나라 투표권요? ㅠㅠ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7.30 13:42
    No. 7

    구글에서 검색하니, 나무위키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나무위키에 가서 '외국인참정권' 항목을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 제도를 찬성하시라거나 반대하시라는 뜻에서 읽어보기를 권하는 게 아니라,
    외국인참정권이 어떤 연원이 있고,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 어떤 문제점이 있고, 왜 존치하려고 하는지 등등에 관한 설명이 있어서입니다.
    우리가 모든 사안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때를 틈타서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단산자
    작성일
    23.07.29 22:24
    No. 8

    우리나라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약간의 다름으로 표현된 의견들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맞고, 어떤 것이 틀려도 상관없는데..
    요즘 유투브에 만연한 국뽕! 이건 좀 주의했으면 합니다.

    표뮬리즘이 만연하면, 나라는 순식간에 망합니다.
    요즘 국제정치에서 적이 어디 있고? 아군이 어디 있나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7.29 22:57
    No. 9

    적이 있고 아군이 있죠. 당연히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3.07.31 17:36
    No. 10

    혐일 혐중 혐베트남 혐흑인 이런 병신같은 애들의 키보드질이 한국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낼거임. 안그래도 윤석렬이 우리나라 기업 수출길을 엄청 막아놨는데 에휴….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7.31 21:38
    No. 11

    생각의 자유, 종교의 자유, 말할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의 혐오발언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혐오발언을 하는 사람이 우리 전부를 물귀신처럼 나락으로 끌어들이게 되겠죠....
    이게 우리의 숙명입니다...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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