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처음부터 휴재한다고 했으면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습니다만 기껏 기다리게 해놓고 갑자기 휴재,그것도 이번 주 통째로 쉽니다. 물론 공지에서 사정을 설명하긴 했지만 이건 솔직히 화가 나는 일입니다. 거기다 요즘 작가가 휴재와 지각을 하고 있었으며 전 작품에선 연중을 했던 작가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적었습니다.
약속한 오늘거라도 올려달라구요. 그러다 댓글차단 당했네요.
제가 너무한걸까요. 제가 작품의 방향을 제멋대로 정하는 것도 아니고 독자와의 약속,성실한 연재를 바랬을 뿐인데요.
저는 작가가 휴재한 거에 화난게 아닙니다.
약속해서 기다리게 한 오늘 작품이 안나와서 그런거죠.
기다리게 해서 기대감을 품게 하다가 갑자기 연재하기로 한 시간에 휴재한 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물론 전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작가도 자신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 독자에게 화가나서 차단할 수 있죠.
하지만 원래 정한 연재횟수와 그리고 늦게라도 연재하겠다고 공지해놓고 그냥 휴재때리고 결국 댓글까지 차단하는게 옳을까요?
차라리 답변이라도 하시지 그랬습니까
그냥 말도 없이 차단당해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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