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피아에서 볼 거 많은데

아집숨도 괜찮았고 시달소도 좋고

조괄도 기대 중이고

월스트리트도 이번에 보니 재밌을 거 같고

삼국지물 두 개 정도

대역 두서너개

연예계물도 두서너개

판타지, 무협도 있고

일단 묵혀놓고 있는 천재 시리즈(시한부천재, 천재흑마법사..)도 있고

문피아에서 최소 열개는 따라가고 있고

시리즈, 카카페에서 보는 거는 또 따로고..

눈이 너무 높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근데 눈보다는 취향이 협소한 게 더 문제인 거 같기도..

소설 재미없음 만화, 영화, 드라마, 게임, 운동, 여행 등등 할것도 많은데 현대 한국사회에서 심심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됨

[천극V]

이해는 됨.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 많으니까.. 양산형이라고 할지.
그런 것들에 질리면 볼 게 없지.
원래 그런거임. 처음엔 신선하고 재밌음... 그러나 많이 읽게 되면 양산형으로 느껴지고 재미없어짐.. 그래서 다른 소설을 기웃거리고 또 재밌음.. 근데 그것도 질림.. 다른 소설 기웃거리는데 재밌는게 없어지면 이제 볼게 없는 단계에 다다르는 거지.

[dlfrrl]

헉 내가 조괄이다랑 월스트리트의 시한부 천재가 되었다 요건 아직 안 봤으면 한 번 찍먹 고고요. 취향은 좀 타겠다만 둘 다 수작인데 유입 안들어온다고 연중할까봐 걱정이네...

[소설핑]

여기에 동의함. 저는 그러다가 결국 왕도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