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체나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쓰이는 “무고한 사람들” 이라는 말이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라든지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라든지
“무고한 사람들” 이 “희생” 된다고 나오는데.
대체 무고한 게 뭘까요?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로 인해서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된다는 말이라든지
참 웃긴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도 쓰이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책임감 회피적인 단어 아닐까요?
자기 집단의 행동과 자신의 행동을 너무 구별하는 너무 책임감이 없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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