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험, 시드노벨 때려박아 봅니다.

1부 45화까지 21만 5천 자에

원고지 1417매 분량인데

엔터 없애고

중요하지 않은 에피소드 2개 날리니

1145장으로 규격에 맞는군요.(시드는 1200장.)

어차피 전작이 퇴짜먹은 시점에서 후속작을 보내봐야,

최종 선발이나 출판은 더더욱 기대 안지만,

그저 시드노벨의 심사단이 어떻게 평가할지 그것이 궁금할 뿐.

근데 본문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전작보다는 깔끔하고 잘 정돈된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전작은 정리하면서도 좀 어수선하던데.

이번엔

//별로임        말고

//그럭저럭임

평가 받아보고 싶네용.

[싱싱촌]

근데 외돌이 님은 공모전 내기 위해 분량을 불리는데
저는 공모전 내기 위해 분량을 짜르는군요.

정반대네...^^;;;

[이섭이애비]

방금 몇 편 읽고 왔는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글을 좀 다듬어야 할 듯 싶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어딘가 묘하게 빠져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여담이지만, 시드노벨 심사시트는 그리 친절하지 않습니다;

[싱싱촌]

네. 그냥 대놓고
총평 // 별로다. 라고 하더군요.(전작)


출판은 관심없고 그냥 평가만 어케 뜨는지 보고 싶을 뿐입니다.

[임창규]

일 년 후, 싱촌님은 시드노벨의 대표 작가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적안왕]

글을 다듬는 와중에 필요해서 넣고, 불필요해 자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