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진 않아요. 댓글 달린거 보고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해당 작가분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병맛코드가 있고 초반부터 드러나서 적응되면 보고 아니면 못보는 타입이라 봅니다. 그냥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을 개연성과 무관하게 그냥 다 집어넣는 전개...전 이런것도 작품의 '톤'으로 인정하는 편이라 그냥 다 봤습니다만...이게 추천으로 이어진다던가 초반 흡입력으로 작용하기가 쉽진 않죠.
마왕님 배송을 시작하겠습니다인가 그 작품이죠?
여기 댓글 보고 가서 읽고 있는데, 많이 재밌더군요.
자극적이지 않고, 힐링이 되는 글인거 같아요. 딱히 갈등 구조나 이런건 보이지 않지만, 메인 서사도 뚜렷하고 인물 관계도 재밌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전개가 귀여운 글인거 같아요. 고양이 집사 역할 하는 것도 재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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