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8 풍운고월
작성
19.07.06 14:59
조회
129

톨킨이 만들어낸 세계의 이야기는 매우 방대합니다.

마치 조선왕조실록 처럼 역사서와 같은 느낌마저 들며, 반지의 제왕은 분량으로 칠 경우 이 긴 이야기의 후반부 몇페이지에 불과 할 정도입니다. 

반지의 제왕이 별도의 작품으로 나온 것이 우리에게 익숙합니다만...


가장 중심이 되는 실마릴리온의 이야기 중 일부를 이야기 하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신에 의해 탄생한 영적 존재인 아이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간달프도 이 아이누 중 발라가 되지 못한 마이아 중의 한명입니다.)들이 지구로 내려왔고, 가장 뛰어난 아이누를 발라라 불렀으며 발라 중 하나가 멜코르입니다. 이 뛰어난 멜코르가 어둠에 물들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지구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행성 아르다는 곧 지구이며, 실마릴리온의 세계를 다룬 설정과 지도는 지구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단어 중 ‘중간계’가 있습니다. 워해머에서는 올드월드라고도 불리우는 지역이 바로 중간계이며 유럽에 해당합니다. 톨킨이 영국의 신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영체로 존재하는 아이누들이기 때문에 인간, 엘프 등 모든 지성체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발라의 왕으로 만웨가 있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자가 ‘벨코르’였습니다. 이 멜코르는 성경의 루시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타락한 아이누이자 발라였던 멜코르는 한 때 중간계를 지배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절대반지의 사우론은 이 멜코르의 부하입니다. 


실마릴리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야기는 바로 에아렌딜입니다. 고대의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에아렌딜은 영화 호빗에서도 엘프의 왕으로 등장하는 엘론드의 아버지입니다.  에아렌딜은 발라의 땅으로 가 지옥처럼 변해 버린 중간계를 구할 것을 청합니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모두 이 이후의 이야깁니다. 드라마가 된다면 아마 반지의 제왕의 시대를 중심으로 앞과 뒤를 확대시켜 시리즈를 만들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따라서 영화에 한정해 생각하지 않고, 식상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선 절대반지의 주인이니만큼 최종보스 이상으로 비쳐진 사우론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멜코르의 수하이지만 강력한 존재임은 맞습니다. 단, 사우론을 능가 하는 존재가 꽤 됩니다.  


본래 간달프는 마이아이면서 정신체입니다. 그는 중간계에서 힘의 제약을 받고 있는 중에 제대로 된 활약을 하기 어려운 조건임에도 발록을 무찌르는 위엄을 선 보 인바 있습니다.  


톨킨의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역시 실마릴과 절대반지 이므로, 드라마에서 기대 되는 것은 5시즌에 걸쳐 멜코르의 정복욕, 영화에선 제대로 다루지 않는 여러 발라들의 활약성, 에아렌달, 페아노르가 실마릴에 엮이는 기기묘묘한 이야기에 이어서 간달프의 여정, 호빗, 반지의 제왕까지 시리즈에 담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 ' 1

  • 작성자
    Lv.76 슬로피
    작성일
    19.07.06 20:30
    No. 1

    톨킨옹...
    실마릴리온...
    집생기면 책사모을 생각인데, 한구석을 차지할 소설이 그분 소설이죠.
    얼음과 불의 노래도 완결나면 채워넣을 것이고, 하얀늑대들이나 떠돌이용병 아레스같은 제가 좋아하는 만화도 들어갈겁니다.
    암튼, 실마릴리온이 좀만 더 길었으면 지금 사서 읽었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6236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Personacon 水流花開 19.08.01 116
246235 유튜브 추천채널 - 역사, 애완동물, 건강 +1 Lv.58 풍운고월 19.08.01 95
246234 원균 보다 더한 놈. 그 이름 이일. +2 Personacon 볼께요 19.08.01 158
246233 임준후 작가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1 Lv.63 짱아저씨99 19.08.01 186
246232 뭔가 이상하다? +9 Personacon 볼께요 19.07.31 279
246231 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볼만한 작품이 없어지는걸까요? +9 Lv.64 드래고니언 19.07.31 257
246230 유료글에서 댓글어 하차한다고 쓰는게 비매넌가요? +35 Lv.66 나선의미 19.07.31 419
246229 극혐 고구마 패턴 트리오 +3 Lv.44 외노자데싸 19.07.31 244
246228 윈도우 가든 +2 Lv.53 최경열 19.07.31 116
246227 유료연재 따라갈지 판단하는 확실한 기준 +8 Lv.50 왕십리백수 19.07.31 341
246226 연재시간 못지키고 지각꾸준히하는 작가 +7 Lv.63 vcombo33 19.07.31 290
246225 답습이냐. 도전이냐. +3 Lv.49 거울의길 19.07.31 216
246224 추천게시판에 어떤 추천글 올라왔는데 이상해요 +3 Lv.73 念願客 19.07.31 235
246223 문피아에서 새창으로 베스트 소설들 시간별로 표로 나오... +2 Personacon NaNunDa 19.07.30 196
246222 글 같이 쓰실 아마추어 팀원 한분 구합니다 Lv.56 풍지박살 19.07.30 194
246221 한국 반도체 기업들 소재 대체하는 작업에 들어갔네요. +17 Lv.93 곽일산 19.07.30 306
246220 고구마를 싫어하는이유? +10 Lv.45 뿌잉1뿌잉 19.07.30 276
246219 골드 게이지 개편 관련 심정 +4 Lv.89 오우쒰트 19.07.30 246
246218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겨보네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도 ... +12 Lv.91 포폴뽀개기 19.07.30 207
246217 문파아앱의 배터리소모율이.. +4 Lv.56 올렘 19.07.30 93
246216 틸란드시아 시아네아 키우기 +4 Lv.53 최경열 19.07.30 56
246215 저만 선호작안들어가지나욘? +6 Lv.36 n570_ads.. 19.07.29 135
246214 보스톤 고사리 키우기 +10 Lv.53 최경열 19.07.29 156
246213 추천게에 댓글을 왜 막는거에요? +3 Lv.66 나선의미 19.07.29 234
246212 독자들이 악역을 대하는 온도차이 +16 Lv.44 외노자데싸 19.07.28 406
246211 비축분을 먼저 쭉 만들고 가야할지, 아니면 먼저 초반부... +9 Lv.9 아라운 19.07.28 203
246210 무환수 어항이라고 아세요? +5 Lv.47 카뮴 19.07.28 171
246209 PC로 접속을 했더니 어리둥절.. +4 Lv.55 유오데스 19.07.28 236
246208 친척 어르신께서 일제 강제 징용에 끌려가셨습니다. +12 Lv.10 게르의주인 19.07.28 219
246207 시끄러운 노랑동네 사람들... +9 Lv.97 심해관광 19.07.28 34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